삼광교회
WWW.SAMGWANG.OR.KR

세상의 등불이 되는 교회

전체
교회소개
주일예배
사진모음
15.04.22 15:13

    우리 인생의 가장 근원적인 질문은 “내가 누군가”라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 때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인간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이 존재하는 의미이며, 인생의 성공이 이것에 의해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창조하셨습니까?

 

우선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만드셨습니다.(창2:7) 둘째로, 하나님은 인간에게 영을 주셨습니다.(창2:7)

 

셋째로,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으셨습니다.(창1:27) 넷째로,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대리 통치자로 만드셨습니다.(창2:28)

 

다섯째로, 하나님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창1:27) 여섯째로,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창2:17)

 

일곱째로, 하나님은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만드셨습니다.(창3:6) 여덟째로,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셨습니다.(창1:29-30)

 

아홉째로, 하나님은 인간을 무척이나 기뻐하셨습니다.(창1:31) 열 번째로, 하나님은 인간과 함께 교제하시기 위해 지으셨습니다.(창5:22)

 

이처럼 성경은 인간의 존재를 분명하게 규정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목적 위에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바로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목적 위에 여러분의 삶을 지어갈 때 여러분의 인생은 의미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존재하는 이유 더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첫째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둘째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셋째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넷째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다섯째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을 마음과 정성과 뜻과 목숨을 다해 사랑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여섯째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으로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일곱째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여덟째로,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내 자신이 누구인가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여러분의 삶이 진정으로 참다운 인생의 목적을 따라 사시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5.04.08 14:34

    매주 아내와 함께 한 두 번씩 오르는 안산의 두레 길에서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낍니다.

 

안산 둘레길 주변으로 나무마다 연초록의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언제부터인가 이맘 때쯤 하나님께서 자연에게 주신 연초록의 색상이 너무나 아름답기 시작했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생명력을 그 속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신기하게도 겨울내 모두 죽은 듯 보이던 나무들마다 자신들의 생명력을 입증하듯 새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마다 생명의 신비를 넘어 부활의 신비를 묵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도 하나님께서 부활의 역사를 우리의 봄에 맞추시고, 만물이 노래하는 부활의 의미를 묵상하라고 하신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새싹이 움트는 모습 속에서 죽음을 깨고 일어서신 주님의 모습이 비추어집니다.

 

이것을 일찍이 먼저 묵상했던 시인 구상은 ‘부활송’이라는 시에서 부활이 지닌 여러 가지 함의를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죽어 썩은 것 같던 매화의 옛 등걸에 승리의 화환인 듯 꽃이 눈부시다

당신 안에 생명을 둔 만물이 저렇게 죽어도 죽지 않고 또 다시 소생하고 변신함을 보느니

당신이 몸소 부활로 증거한 우리의 부활이야 의심할 바 있으랴”

 

이 시에서 시인은 겨우내 얼어붙은 생명의 기운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던 나무들이 봄의 생명력에 힘입어 저마다 움을 띄우는 것을 보면서

 

부활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상명 교수는 이것을 자연계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나는 생명의 크고 작은 부활의 신비에

 

무감각해 버린 마음으로는 이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하나님의 신비로운 손길을 어찌 느낄 수 있겠는가!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교수가 이야기하듯이 자연의 작은 창조의 한 부분을 통해 부활의 신비를 깨닫는 이들이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들입니다.

 

부활의 아침입니다. 말씀의 산책과 더불어 시간을 내서 자연을 거닐어 보며, 부활의 증거를 몸소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5.04.08 14:30

     성경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누구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롬3:10)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정확한 의미의 죄는 무엇입니까?

 

성경에 보면 하나님과 인간의 바른 관계가 존재하였습니다. 즉 인간은 원래 자기 자리가 있었습니다.

 

첫째,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피조물입니다.

 

둘째, 인간은 무한한 존재가 아니라 유한한 존재입니다.

 

셋째,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적인 존재인 동시에 하나님을 의존하는(말씀대로 사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정체성을 가장 잘 깨닫게 하기 위해서 선악과란 나무를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인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낸 것이 선악과란 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주시고 따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선악과는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적인 존재임을 증명합니다.

 

둘째,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는 말씀은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존재로써 자기 자리를 지켜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서 자신이 지켜야 할 자리를 이탈하였습니다.

 

사탄은 인간으로 하여금 바로 그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하는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유혹하였습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이러한 사탄의 유혹에 스스로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여기서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자하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교만 혹은 이기심, 자기주장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죄의 근원(뿌리)은 인간의 욕심, 교만, 이기심, 자기주장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과의 바르지 못한 관계(깨어진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첫째,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리(깨어짐)시켰습니다.(사59:2)

 

둘째, 죄는 온갖 형태의 악과 고난 그리고 질병을 발생하게 만들었습니다.(롬1:29-31)

 

셋째, 죄는 인간을 사망으로 인도하였습니다.(롬5:12)

 

그런데 인간의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분명한 것은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히9:27)

 

따라서 인간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시킨 죄를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값을 치루어 주셨습니다.

 

인간의 죄값을 치루신 곳이 예수님이 죽으신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한 주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억하는 고난주간입니다.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의 자리를 통해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5.02.22 16:51

     성경은 우리 모두는 두 가지 인생 중에 하나의 인생을 살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는 ‘땅에 보물을 쌓아두려는 인생’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려는 인생’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에 보물을 쌓는 삶을 포기하고, 하늘에 보물들을 쌓는 삶을 살도록 명령합니다.


그 이유는 땅에 보물을 쌓는 삶의 허무함과 무가치함 때문입니다.


성경은 땅의 보물들은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마6:19)


 “좀과 동록이 해한다”는 것은 ‘낡게 되고, 사라지게 되고,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땅의 보물들은 빼앗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땅에 쌓아둔 보물 가운데 낡지 않는 것이 없고, 사라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도둑은 바로 ‘죽음’입니다. 육체의 죽음은 우리가 이 땅에 쌓아두었던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성경은 하늘에 쌓아두는 보물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영원하다’고 말씀합니다.(마6:20)


도적인 죽음조차도, 하늘에 쌓아둔 보물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하늘의 보물은 영원히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이란 무엇입니까? 오늘 마6:20의 하늘은 바로 하나님의 거처인 천국을 의미합니다.


이 천국은 하나님의 장막이며 또한 우리가 영원히 거할 처소입니다. 따라서 하늘에 보화를 쌓은 삶이란 한마디로 천국을 준비하는 삶입니다.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모두 천국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천국을 준비하는 삶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온전함을 이루는 일(마5:48)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구원의 삶(마6:33)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보물들이 있는 그 본향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참된 성도는 세상에 보물을 쌓은 삶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천국을 목적으로 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5.02.01 14:45

    지난 10일, 사범대를 졸업한 뒤 부인과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강모씨가 뺑소니를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피해자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고, 사고 당일도 새벽까지 일을 하고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특히 강씨의 아내의 뱃속에는 새별이라는 태명의 7개월된 새새명이 자라고 있었는데, 그날 아내가 좋아하던


크림빵을 사들고 오던 중이었습니다. 예비 아빠 강씨가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남긴 말은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샀는데 미안하다.


가진 것 없어도 우리 새별이에게 만큼은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이 전해지자 수많은 공분한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수사에 동참하여 결정적인 제보가 제공되면서,


드디어 피의자 허씨가 아내의 권유로 자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허씨가 자수한 그 날 밤, 강모씨의 아버지 태호씨가 피의자가 자수한 흥덕경찰서를 찾아 기자들을 향해 건넨 첫마디가 의외였습니다.


 “잘 선택했다. 자수한 사람을 위로해주러 왔다” 강씨의 아버지는 허씨가 자수한 것에 대해 “가족이 너무나 고마워했다,


잡히지 말고 자수하기를 신께 간절히 기도했다며 언론을 통해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식구들이 모두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재진의 질문에 차분히 대답하던 강씨는 오히려 위로받아야 할 자신보다 아들을 사지로 내몬 허씨를 더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말투에서도 피해자 가족으로서의 원망이나 슬픔보다는 오히려 허씨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를 건넸다고 합니다.


아버지 강씨는 “원망은 처음부터 하지 않았다, 그 사람도 한 가정의 가장일텐데,, 우리 애는 땅속에 있지만, 그 사람은 이제 고통의 시작”이라고


허씨를 걱정했다고 합니다. 이어 “가족도 있을 텐데 그 사람은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거듭 말한 뒤 “정말 (자수를)잘 선택했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씨는 출산을 3개월여 앞두고 창졸간에 홀로 된 며느리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도 드러내며 “우리 며느리는 마음이 단단해서 (피의자)


가족도 보듬아 줄 것으로 믿는다”고 토닥이듯이 말했다고 합니다.


참 신앙이 무엇일까요?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뺑소니친 원수까지도 품는 아버지 강씨의 신앙 앞에서 여러분은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5.01.25 14:27

    첫째, 제직은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따라서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는 동역기관입니다.


제직은 단순히 받아놓고 묵혀두는 명함이 아닙니다. 제직으로 부른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동역하라고 세우신 것입니다.


제직은 신분이나 계급이 아닙니다. 제직은 말 그대로 일을 위한 직분의 구분일 뿐입니다.


따라서 제직은 자신이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일은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신앙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성령없이 자신의 열심과 열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것입니다.


성령을 의지하지 아니하는 모든 열심은 자기 의가 되기 쉽습니다. 성령은 하나님 나라의 일의 주체이십니다.


따라서 교회의 사역은 성령없는 사역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셋째, 제직은 마음을 같이하고, 하나됨을 추구하는 자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분열됨을 막고, 하나됨을 깨뜨리는 사탄의 권세를 물리쳐서 늘 연합과 순결을 유지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그런데 마음을 같이하는 것은 단순히 마음이나 감정의 하나됨이 아니라, 비전과 철학의 하나됨, 믿음의 고백과 성령의 하나됨,


복음의 하나됨 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제직은 교회의 철학과 비전을 숙지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제직은 기도하는 자입니다.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모두 기도의 현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도의 자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교회의 역사가 새롭게 태동되는 산실입니다.


이것은 교회 공동체는 인간의 자생적인 힘으로 만들어낼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기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주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만 되어진다는 것에 대한 위대한 신앙고백입니다.


또한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공동체는 마음을 같이하고 뜻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는 하나님을 바꾸는 시간이 아니라 내 자신이 바뀌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불어 함께 기도할 때 서로 다른 생각, 다른 마음을 가진 자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기도로 일생을 시작해서 기도로 마무리하셨습니다.


바라 옵기는 임명받은 모든 제직들은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5.01.25 14:24

    다음의 내용은 주성하 기자의 글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박준재 씨는 한중 수교가 막 이뤄졌던 1992년 즈음 중국에 처음 왔다.


초기엔 흑룡강 성에서 50여개의 교회를 만들어 농민들을 전도했다.


미국에서 모텔사업으로 남부럽지 않게 살던 그가 무엇에 끌려 중국전도에 나섰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던 중 박씨는 연변에 탈북자들이 몰려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곧바로 연길로 자리를 옮긴 박씨는 흑룡강 성에서 전도했던 조선족들의 도움을 받아 탈북 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탈북 고아를 돌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중국 공안에 두 번씩이나 체포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미국에 가서 잠깐 돈을 벌고는 그 돈을 들고 다시 태평양을 넘어 지구 반대편 중국으로 날아오기를 50여 차례나 반복했다.


그럼에도 2004년경부터 더 이상 탈북자를 돌볼 수 없었다.


2004년 11월 23일 그는 마지막까지 돌보던 10대 부흥이를 포함한 6명의 탈북자를 데리고 한국행으로 올랐다.


베트남 루트가 막혀 미얀마를 거쳐 라오스로 가기로 했다. 박씨는 어느덧 63세의 노인이 됐지만 항상 일행의 맨 앞에서 열대림을 헤쳤다.


정글을 헤맨지 7일 만에 라오스가 건너다 보이는 메콩 강에 도착했다. 밀항선을 구해보았지만 1인당 1만 위안을 불렀다.


고민하던 박씨는 시장에가 튜브를 사려했다. 시장을 다 돌아봐야 4개밖에 살 수 없었다. 강을 넘기 전 일행은 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박씨가 기도했다. “하나님 천국에 가게 해주세요 아내에게 미안하고.. 제 아들이 계속 선교활동을 하게 해 주세요”


무엇을 예감했을까 최우의 만찬이라고 몇 번이고 되뇌었다. 일행은 가장 연장자인 박씨에게 튜브를 양도했다.


그러나 그는 기어코 여성과 아이들에게 튜브를 넘겨주었다. 그러곤 자신은 배낭만 메고 메콩 강에 뛰어들었다.


메콩강은 사나웠다. 일행은 40분 가까이 정신없이 떠내려가다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


그러나 박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배낭만 물에서 들락날락하였다. 부흥이는 나중에 알았다.


박씨는 헤엄을 잘 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강강에서 몇 시간 할아버지를 부르며 목 놓아 울었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10년이 흘렀다. 2005년 1월 2일 메콩 강에서 탈북자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박준재란 이름을 기억하는 이는 거의 없다.


“박준재 할아버지. 당신이 처음으로 헤쳤던 그 루트를 따라 2만 명의 탈북자가 한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메콩 강에서 당신의 배낭을 건져 올리고 엉엉 울던 막내

부흥이는 얼마 전 컬럼비아대에 입학해 탈북자 최초의 아이비리그생이 됐답니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시죠?”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5.01.09 19:53

     요즘 ‘국제시장’이란 영화가 주목을 받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통 영화업계의 타겟은 젊은 관객이고, 오감을 자극하는 볼거리입니다.


그래서 보통 한국 상업영화가 10-20대를 겨냥하지만 이 영화는 중.장년층을 겨냥한 영화에 가깝습니다.


또한 국제시장은 오감을 자극할 만한 볼거리가 없는 그저 우리의 근, 현대사를 주요배경으로 가족을 위해 희생해온 한 남자의 칠십 평생을


그린 영화입니다. 사실 국제시장이 나오기 이전에 우리의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인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것은 디지털화된 시대가 주지 못하는 아날로그 시대의 옛 향수를 갈망하는 요구였기 때문입니다.


국제시장은 바로 이러한 옛 향수의 갈망을 만족시킨 영화입니다. 따라서 국제 영화는 우리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우리 아버지의 세대를 대변하는 대사가 등장합니다.


영자(김윤진 역)의 대사 중에 하나인데 “당신 인생인데 왜 당신이 없느냐”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 아버지의 시대에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면서 살아가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인생에는 자기 자신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풍요로움은 저절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세대의 ‘희생’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의 건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로 인하여 황폐화된 인간과 세상을 새롭게 재창조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셔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죄로 인한 타락한 세상을 구속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을 구속하는 일이 바로 독생자를 내어주심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교회됨은 희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는 믿는 사람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시스템이나, 재정이 없어도 아닙니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진정한 십자가의 희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힘과 권력으로 세상을 제압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내어줌과 희생의 십자가의 삶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교회의 힘은 십자가에서 얻어집니다. 우리가 희생하려 하지 않기에 능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따라서 희생없는 기독교는 가짜입니다.


희생이 살게 하는 것입니다.


가정이 살려면 누군가의 희생이 없으면 안됩니다. 적어도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또한 교회공동체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교회는 전적으로 십자가의 희생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게 조금만 손해가 가해져도 견디질 못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죽는 시늉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십자가 위에서 진짜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내가 죽어야만 희생할 수 있습니다.


국제시장이란 영화를 보면서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떤 희생의 몫을 감당하고 있는가’를 깊이 묵상해 봅니다.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5.01.09 19:49

  2015년 교회의 표어를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6:6)로 삼았습니다.


우리의 삶의 진정한 회복과 교회의 재건은 오직 성령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기회의 균등이 보장된 미국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해 돈과 명예를 얻는 것을 말하는 용어였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은 꿈과 소망, 희망을 대변하는 용어였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의 이면에는 위험스러운 추정이 깔려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을 절대시하여 무엇이든지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인간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아메리카 드림은 인본주의적인 사고의 총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사고들이 우리의 신앙에도 깊이 스며들었다는 것입니다.


교회도 인간의 능력을 절대시하는 시대적인 요구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배제된 채 인간이 고안한 전략과 수단, 방법들이 우선되었습니다.


마치 아메리칸 드림의 철학처럼 교회도 주어진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우수한 전략을 세우면 무엇이든지 교회의 부흥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 속에 나타난 교회의 부흥은 교회가 가진 전략이나, 리더의 질이나, 재정의 넉넉함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인물이 없고, 재정이 부족해도 성령님의 권능에 사로잡히게 된다면, 우리의 힘으로 백년에 걸쳐 쌓아 올린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성령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사은품 정도로 취급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교회가 매끄럽게 효과적으로 성공적으로 여러 가지 활동이 전개되어도,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신 성령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곳은 교회가 아닙니다. 그것은 교회 공동체 안에 생명이 빠져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교회의 회복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권능, 즉 성령을 간절히 사모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회복과 교회의 재건은 철저하게 여호와의 영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올 한 해 우리 삼광공동체는 우리의 힘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배제하고,


조직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략을 짜는 데만 급급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임재인 성령을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재주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그분을 의지하고, 진정으로 성령을 구하는 자와 교회 위에 하나님의 능력인 성령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자신 모두가 성령을 능력과 경건의 삶을 기초삼을 때 진정한 회복과 재건을 넘어 부흥의 역사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14.12.13 18:21

     동양인이자 시각장애인이란 장애를 딛고, 미국 백악관 정책차관보를 지냈던 강영우 박사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그는 2011년 췌장암 말기라는 청천벽력같은 사형선고를 받고, 2012년 2월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한 두 달 밖에 살 수밖에 없다는 선고에 얼마나 당황스러웠겠습니까?


그런데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강박사는 정말로 감동스러운 모습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의사는 수술에 성공하면 2년 정도의 생명 연장을 받을 수 있다고 권했지만 강박사는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단지 몇 년을 더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박사는 자기 인생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어느 인터뷰에서 기자에게 한 말입니다.


“어쨋든 저는 신앙인입니다. 다음 세상을 믿는 사람이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레이건 전(前) 대통령의 어머니가 레이건에게 해주었다는 말입니다.


 “오늘 너에게 생긴 나쁜 일이 내일의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죽음이라는 게 사람에게는 가장 나쁜 일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다음에 더 좋은, 가장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도 될 것예요. 전 그렇게 믿습니다.”


그 후에 신문에 “시한부 삶 강영우 박사 ‘가진 것 다 주고 떠나렵니다’ 미 국제로터리제단에 보은의 25만 달러 기부”란 기사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강박사는 40여년 전인 1972년 국제로터리재단의 장학생으로 뽑혀 피츠버그 대학으로 유학갈 수 있었기에 그 은혜를 잊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돈은 각각 자신의 이름으로 20만 달라를 내고, 그리고 두 아들에게 각각 2만 5천 달러씩 내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가 마지막까지 자녀들에게 모범적인 삶의 태도를 가르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피츠버그 대학교의 공동정치학?법학 포럼에 2만 5천달러를 기부하고, 미리 작성한 유언장에는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4억여 원을 기증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언젠가 우리도, 우리의 생애를 정리하는 날이 오겠지만, 매 해마다 반복적으로 한 해를 정리하면서 우리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한 해동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끝 모르는 탐욕과 이기심으로 생존하며 살기에 급급한 삶을 살지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2014년의 한 해동안 어떤 삶의 흔적을 남겼는지도 말입니다. 강박사님은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자신의 전부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사는 날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흘려주고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글쓴이 담임목사 하의용

 

 

삼광교회 연혁

 

교회 태동(1970년~1980년)

 
1971. 1. 3
설립 예배 (서대문구 홍제2동 산33번지에서 이경재전도사 가정에서 정희임 이덕순 이은순 김덕양 고태윤 양수연씨, 등 7명이 예배드리다)
 
1974. 6. 3
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1974. 7. 18
교회 건축을 완공하다.
 
1975. 3.
이경재 전도사 목사임직.
 
1975. 4.
실행위원회 조직하다
(위원:조덕규 한창규 김장용)
 
1977. 11.
용인기도원 부지 매입하다.
 
1978. 7. 17
용인기도원 건축 준공예배 드리다(25인승 소형버스 구입).
 
1982. 3. 14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다.
(위원:장인봉 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김명남 안명훈 이은애 김정애)
 

전환기(1985년)

 
1982. 4.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교단소속으로 가입하다.
(복구 용천노회 제1회기 회원교회가 되다).
 
1984.
용인기도원 매각하다.
 
1985. 6. 30
교회 이전 후 첫 예배를 드리다.
(홍제2동 321-28에서 홍제1동 158-23).
 
1986. 6. 8.
공동의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피택하다.
 
1986. 10. 5.
위임 및 임직예배(이경재목사 제1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제1대 장로 장립(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이명수 장로)
제1대 안수 집사 장립(김명남 김동명 이은재 집사)
제2대 권사 취임(엄부자 강용순 김순환 김정애 엄인덕 변정섭 권사).
 
1989. 3. 6.
삼광선교원 개원.
 
1990. 4. 17.
용천노회 정기회(이경재목사 노회장 선출).
 
1990. 9. 16.
공동의회-안수집사 피택(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1. 1. 13.
제2대 안수집사 장립(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4. 12. 3.
제2대 장로 장립(김명남 이갑운)
제3대 안수집사 장립(김영호 김정남 박종덕 안명훈 이근영 장삼수 전영선 한성웅)
제3대 권사취임(김말미 김명식 김성예 김옥순 선우순정 선우순필 선우정혜 윤일병 심개춘 이숙경 이옥자 정옥희 조영자 진말례 최신애 하정순 한영희 홍경애 홍기춘 황분선)
 
1995. 4. 29.
제3대 장로 장립(김장용)
 
1995. 8. 23.
창립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1996. 3. 3.
창립25주년 기념예배. 25년사 발간 *사택 매입 후 담임목사 명의로 이전 등기필.
 
1996. 6. 6.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7. 29 ~ 8. 1.
창립25주년 전교인 수련회(주일학교~장년부)
 
1996. 10. 3.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11. 11.~14.
창립25주년 부흥회(강사 : 우희영 목사)
 
1996. 12. 22.
창립25주년 기념음악회
 
2000. 10. 16.
교회증축 기공예배, 증축시작.
 
2001. 9. 30.
교회중축 완공하다.
 
2001. 11. 4.
증축 입당예배를 드림.
 
2002. 1. 13.
은퇴식 장로 : 한창규 집사 : 안명훈 권사 : 황분선 엄인덕 강용순 진말례 정옥희.
 
2004. 6. 27.
제4대 장로장립(한성웅)
집사장립(송희영 김찬기 임춘선 임동원 김균수)
권사취임(김혜경 장영옥 김정옥 양산옥 김영화 최용선 안순근 임신자 이은순 김혜원 김준연 명예권사(박순묘 심복성 정춘란 윤정임)
 
2007. 12. 30.
김근호장로 은퇴
 
2009. 9. 6.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하다.
 
2010. 4. 18.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재구성하다.
 
2011. 1. 22.
헌당 및 임직예배
원로장로 추대 : 김근호 장로
제5대 장로 장립(김찬기 임춘선)
집사 장립(최명환 유민재 조기성)
권사 취임(이연숙 이영희 전봉선 조숙자)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김명식 김성례 변정섭 선우순필 하정순 홍경애
 

도약기(2011년)

 
2011. 10. 2.
하의용 담임목사 부임
 
2011. 12. 31.
이경재목사 원로목사 추대 하의용 목사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2014. 1. 19.
은퇴식(장로 : 김명남 이갑운, 집사 : 박종덕, 권사 : 홍기춘)
 
2015. 1. 18.
은퇴식(장로 : 한성웅, 권사 : 심개춘 이옥자 한영희)
 
2016. 1. 17.
은퇴식(집사 : 김동명, 권사 : 김정옥 김혜경 조영자)
 
2017. 1. 15.
제6대 집사 장립(정운관 이상남 김두환)
제6대 권사 취임(최지숙)
명예권사 추대(곽양근 주정이 나복임 김화선 최정지)
 
2018. 1. 21.
은퇴식(집사 : 송희영, 권사 : 김영화 최용선 임신자)
 
2019. 1. 19.
집사장립, 권사취임, 은퇴식
제7대 집사 장립(송희준 송태원 동영탁 최재현 장근수 양동춘)
권사 취임(임순자 조미정 나영임 한효숙 구영숙 조인숙 김옥진 윤영희 박나영 김춘화 김효정 전미영 임혜숙 서숙희 김경미)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안순근
 
2019. 12. 29.
은퇴, 이명수 장로
 
2021. 1. 16.
창립 50주년 기념
제 6대 장로 장립(송태원, 김두환)
제 8대 집사 장립(김재목, 유현상)
제 8대 권사 취임(조성은)
 
2022. 1. 16.
창립 51주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예배
원로장로 추대 : 나윤섭 장로
안수집사 은퇴 : 최명환 집사
권사 은퇴 : 김준연 권사
 
 
 
© 대한예수교 장로회 삼광교회 202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35길 18

로그인 PC버젼 맨위로

202003232020040320250922 202209072022091220250922 202211202025123120250922

 

9월 21일 구역공과

이십사 장로들이

이창을 닫습니다
202108072021080820250922 202212312025123120250922

 

온라인 헌금 안내
농협 301-0170-4479-41 삼광교회
보내시는 분 성함+헌금내역
예)홍길동십일조, 홍길동감사 등

9/21 헌금자 명단 확인하러 가기

이창을 닫습니다
202004042024123120250922 202012092020122820250922 202102132021021420250922 202212032025123120250922

 

9월21일 주일예배

주보 바로가기

이창을 닫습니다
2024010120241231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