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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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6 17:45

휴가의 계절입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까, 우리나라 여야 지도자들이 휴가 계획을 어떻게 세웠는가에 대한 보도가 있어 잠시 귀를 귀울여 들어보았습니다. 어떤 여당 지도자는 혼자 전국을 배낭여행하면서 민심읽기를 하겠다고 하고, 어떤 한 야당 지도자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도탐방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다른 야당 지도자들은 대부분 몇 권의 책을 집중해서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각자 의미있는 계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휴가계획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듣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전신갑주 중에 믿음의 방패가 있습니다. 이 믿음이 어디에서 옵니까? 바로 들음입니다.(롬10:17)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믿음이 자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보는 것으로 자라지 않고, 들음에서 자랍니다. 기독교는 보는 종교가 아니라 듣는 종교입니다. 아무리 신비한 것을 본다고 해서 그것은 믿음과 상관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경청하는 자리에서 자랍니다. 따라서 김진홍 목사님께서 개혁교회의 자랑스런 9가지 전통 가운데 하나가 ‘선포되는 말씀을 중요시하고 말씀을 통하여 삶이 변화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 한국사회가 어려운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말씀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영적으로 곤고하고, 삶에 황폐함이 찾아오신 분들이 계십니까?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사실 동물은 길을 잃으면 멈추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길을 잃어버리면 더욱 속도를 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안하면 속도를 내게 됩니다. 불안할 때 속도를 내면 반드시 더 큰 사고를 만들게 됩니다. 어려울수록 속도를 늦추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살아있는 생명이요 능력입니다. 내가 말씀을 붙잡으면 반드시 말씀이 우리를 붙잡아 줍니다. 바라기는 이번 휴가가 좋은 신앙서적 혹은 성경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16.07.26 15:39

신앙과 삶의 자리는 결단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는 말씀이 뜻하는 바는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냄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종으로써 하나님 나라와 세상의 깊은 틈을 연결하는 중재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가 능력을 잃어 버린 이유 중에 하나는 교회가 슬로건이 지배하는 교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행동하려고 하지 않고 구호만 외칩니다. 슬로건으로 대표되는 국가가 전체주의 국가입니다. 북한을 보면, 온통 구호입니다. “수령이 가라면 간다”, “당이 결정하면 우리는 한다” 그러나 정작 내막을 들여다 보면, 다 엉터리고 공허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슬로건으로 대변되는 사회의 약점입니다. “나는 난폭운전하지 않습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이고도 쏜살같이 달리는 총알 택시가 있습니다. “절대 음식가지고 장난하지 않습니다”라는 간판을 붙이고, 불량음식을 만드는 식당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 사회는 정답의 위기가 아닌 실천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정답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지 않는 이유는 슬로건이 삶으로 실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마다 슬로건과 구호가 요란합니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 그런데 모이지도 않고, 기도하지도 않고, 전도하지도 않습니다. 기독교는 말의 성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사는 삶을 실천하고, 사람들이 추구하는 목적과 다르게 살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인격과 삶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도래되었음을 나타내야 합니다. 결국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속에 들어가 삶의 현장에서 빛된 존재가 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밝히 드러내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백성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의 싸움은 바로, 어떻게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여, 멸망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들려지고, 보여 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세상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 거부하느냐, 안하느냐는 우리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의 역할은 나의 삶의 현장에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백성의 삶의 내용인 것입니다.


16.07.15 18:07

영적으로 보면, 오직 두 진영만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편이든, ‘사탄 의 편이든 둘 중 하나입니다. 영적 회색지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 서 영적 전투에 있어 가장 먼저 자신의 소속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중요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 편에 속한 자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내가 구원받은 백성임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전신갑주 가운데 하나가 구원의 투구입니다.(6:17) 투구는 보통 머리는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투구는 보통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는 기능을 합니다. 싸움이 격렬하다 보면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구별하기 힘듭니다. 그때 보통 구별하는 방법이 투구를 통해서입니다. 구원의 투구는 바로 하나님의 편에 속한 군사임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가장 중요한 영적무장 중에 하나는 우리 자신의 신분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항상 우리 자신에 대한 신분을 흐리게 만듭니다. 종종 운전을 하다보면, 정말 예의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종종 저도 머리꼭지가 돌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나쁘노므스키하고 욕이 뛰어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 제 집사람이 옆에서 한심하게 쳐다 보다가 한마디 던집니다. “목사가 잘 한다 잘 해”. 그러면 제가 아차 싶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래도, 목산데, 이러면 안되지라고 반성을 합니다. 사실, 제게 제일 무서운 말이 목사가는 말입니다. 저도 제 신분을 망각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제가 목사의 신분을 망각하면, 저도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적어도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명확한 인식만을 가지고 살아도, 영적인 실수가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어느 편에 속한 자인가를 명확하게 분명하게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배의 자리는 내가 어느 편에 서 있는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한 주간 세상에서 분주하게 신앙의 싸움을 하다가, 주일에 예배의 자리에 나오면, 내가 하나님 편에 속한 자를 확인하고, 새롭게 영적 무장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배는 구원의 투구를 견고히 쓰는 시간이며, 우리 자신의 신분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영적무장의 시간인 것입니다.

| 글쓴이 하의용 목사|



16.07.08 16:39

저희는 지난 한 주간 ‘하나님께 집중하’라는 제목으로 하반기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를 회복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호세아 선지자의 외침 속에서 읽어가면서, 우리는 성경적 회복의 원리가 무엇인지를 하나 하나 살펴보았습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모든 삶에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참된 회복이 경험되어지길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여름행사를 통해 회복되는 시간이 되도록 계속적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더운 여름철에 서민들이 주로 찾는 과일이 수박입니다. 사실 수박은 과일이 아닌 채소과 식물이지요. 수박은 원산지가 남아프리카의 한 해 살이 식물입니다. 수박이 전 세계에 분포된 것은 약 500년 전으로 추정되어집니다. 수박은 모든 과일 중에 수분이 가장 많은 과일 채소입니다. 또한 수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산 전해질(電解質) 음료이기도 합니다. 뜨거운 여름철 더위를 가라앉히고, 이뇨작용을 돕도록 만든 조물주의 사랑이 담긴 과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수박은 우리에게 건강 이상의 소박한 행복이요 추억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가난할 때 더운 날 수박 한통을 사 와 얼음가게에서 구한 얼음을 깨서 수박화채를 만들어 온 가족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누군가 사람은 맛과 냄새로 기억하는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수박을 먹을 때마다 옛 어린 시절의 기억이 함께 되살아 나는 기분이 듭니다. 이처럼 수박은 우리의 행복의 추억을 담고 있는 과일채소입니다. 수박헌금이란 교육부 여름행사에 필요한 우리 자녀들을 위한 헌금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과일이 익어가듯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는 헌금입니다. 어린 시절 수박 한 통으로 온 식구들이 기쁨과 행복을 함께 누렸듯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수박 한통 값의 헌금’으로 이번 2016년 주일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바라 옵기는 기쁨 마음으로 한 분의 성도도 빠짐없이 수박헌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6.07.02 15:11

신앙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스피릿’(spirit. 정신)의 문제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도 완전한 시스템(system)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피릿’입니다. 스피릿을 잡아먹는 시스템이어서는 안됩니다. 스피릿을 위해서는 시스템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도 정신의 문제입니다. 보통 우리는 무엇이 주어지면 감사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상황 때문에 하는 감사는 조건적인 감사입니다. 이런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감사는 조건에 상관없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입니다. 우리는 감사절이란 의미로 인해 추수의 기쁨을 주셔서 감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감사는 조건에 대한 감사가 아닙니다. 감사는 항상 조건을 뛰어넘어 하나님을 향한 감사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향한 감사는 어떻게 표현되어야 합니까? 레위기 22:29에 보면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거든 너희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릴지며”라고 말씀합니다. 감사는 어떻게 표현되어야 합니까? 우리가 사람을 향해 감사할 때, 마음과 선물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도 동일합니다. 마음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물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선물은 우리가 드리는 감사 헌금이상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물이란 바른 믿음의 회복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복되어야 믿음의 자리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6년 상반기를 보내면서 우리의 헌신의 자리를 잊어버리지 않으습니까?, 또는 우리의 참다운 신앙의 고백을 잊어버리지 않으셨습니까?, 또는 우리의 삶의 목적을 잊어버리지 않으셨습니까? 그렇다면, 그 자리를 회복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선물입니다. 따라서 시편 50:23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기자가 감사로 제사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노래합니까?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것입니다. 2016년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할 진정한 감사의 예물은 우리의 믿음의 자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행위를 옳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드려야할 진정한 감사의 예물입니다. 바라 옵기는 맥추감사주일과 더불어 한 주간 진행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잃어버린 헌신의 자리가 회복되고, 참된 삶의 목적이 회복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6.06.24 17:52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의 창간인 포브스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습니다. “성공했다고 교만하는 사람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이처럼 우리 믿음의 여정은 영적 승리와 패배의 연속과 반복입니다. 승리했다고 감격하면 곧 패배하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결단코 실패없는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그러나 실패에서 일어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실패를 딛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까? 우리가 숱한 넘어짐의 순간마다 다시 일어서고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근거는 오직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진정으로 우리를 넘어짐에서 일어서게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격려나 위로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아프리카의 선교사 대부인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 16년을 섬긴 이후에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글래스고우 대학에서 강의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의 팔 하나는 사자의 공격을 받아 이미 쓸 수 없게 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스물 일곱 번 열대병을 앓은 그의 몸에는 고통의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햇빛에 그을리고 깊은 주름이 패여 있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내 나그네의 삶이 가져다 준 외로움과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나를 붙들어준 힘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약속이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침대 옆에 기대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옆에는 마태복음 28장이 펼쳐져 있는 손때 묻은 작은 신약성경이 놓여져 있었고, 20절 옆의 여백에는 “존귀하신 분의 말씀”이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마지막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인생에 힘이 되었던 말씀을 붙들었던 것입니다. 저 역시 수없이 간증했지만, 제 자신이 미국에서 어려운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마가복음 5장 36절의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죽음과 같은 현실 속에서도, 그곳에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시편37:24을 보면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패와 좌절 속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시편의 말씀을 붙들어 보십시오. 우리는 넘어지고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넘어지고, 실패한 그 순간에도 우리를 붙들고 계시고, 우리를 아주 엎드러지지 않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 신앙입니다.  감사합니다.


16.06.17 17:55

요즘 저희 교회 개보수(리모델링)에 관한 이야기가 성도들 가운데 많이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약의 예언서 가운데 학개서가 있습니다. 학개라는 이름의 뜻은 명절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이후 고단한 삶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형편이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 학개라는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은 단 한가지였는데, 다시 성전을 지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제 기억 속에 예전에 교회건축을 위한 동기부여로 학개서를 많이 설교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실은 학개가 성전 재건을 독려하며 예루살렘 성전을 세우려고 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도성인 시온과 예루살렘 성전을 동일시하는 시온 신학을 말씀의 기초로 깔고 있습니다. 시온이란 하나님께서 거하시며 새로운 시대를 가져오는 종말론적 소망을 담고 있는 곳입니다. 다시 말해서, 학개는 시온신학을 기초로 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 중심적인 공동체를 세우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예루살렘 공동체가 성전건축의 핵심적인 이유였습니다. 저는 이 사명은 오늘날에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건물을 새롭게 건축하고 확장하는 것,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인 교회공동체의 건설이 우리의 과업입니다. 그런데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성전 재건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학개는 성전재건을 멈추었기 때문에 경제적 빈곤이 찾아왔다고 말합니다. 당장의 어려운 환경이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귀환시킨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삶에만 몰두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빗나간 열정이 문제의 근원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너무나도 이기적인 모습이 되었습니다. 참 신앙은 나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의 자리에서 구원이 자리로 회복시키심은 하나님의 나라의 핵심인 교회공동체를 든든히 세우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교회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틀 안에서 교회건물의 개보수도, 교회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업도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중심의 교회공동체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 목적은 결코 흔들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힘써 다시 일어서려는 자들을 복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6.06.10 16:58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 관계는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쥐고 계시기 때문에 설령 우리가 못난 짓을 한다고 해서 하나님은 결코 우리와의 관계를 파기하지 않으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있어서 우리가 기여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구원은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셔서 찾아오셔서 자녀 삼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하나님을 알아가야 하며, 더욱 깊이 알아가는 열망을 가지고 삽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백성의 필연적인 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더욱 알고자 하는 겸허한 열망이 있느냐 없느냐가 살아있는 믿음이냐? 아니면 죽은 믿음이냐?를 가늠하는 척도가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교회는 다니는데,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나 열망이 전혀 없다면 당신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죽음 믿음은 결코 구원받은 백성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복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백성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말씀을 사모하고, 성경을 부지런히 배우고, 하나님의 더욱 깊이 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복을 예수를 잘 믿으면 물질적으로 넉넉해지고, 건강하며, 남 보기에 버젓한 인생이 되도록 하나님이 도우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번영신앙’이라고 하는데, 거짓복음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이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복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깊이가 더해지면, 비록 내가 억울하고 부당하고, 불공평한 처지 가운데 살아도, 나를 사랑하시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선한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신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알수록 우리는 더욱 믿음으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호세아 선지자는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4:6) 호세아가 말한 지식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오늘 스스로에게 질문해 봅시다.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감사합니다.

 

16.06.03 16:50


사무엘서의 가장 중심 되는 신앙사상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경멸하신다’(삼상2:30)는 것입니다. 존중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어렸을 때는 기도할 때 무릎을 꿇게 하고, 두 손을 정성컷 모아서 기도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기도법이라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존중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주일날 예배드리러 갈 때, 깨끗한 복장과 자세를 갖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란 이름도, ‘예수님’이라고 고쳐 부르게 해야 합니다. 성경도 귀하게 생각하게 하고, 사용하게 해야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성경책도, 그냥 버리지 않았습니다. 태워서 버렸는데, 그게 맞다는 것이 아니라 존중의 자세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은 커서도, 하나님 앞에 존중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존중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성품이자 삶의 원리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존중입니다.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심방을 가면, 이 가정이 얼마나 심방을 사모하고, 교역자를 존중하는지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상대방이 나를 얼마나 존중하는가?에 따라 기분이 달라집니다. 선물을 받더라도, 존중하는 마음이 담겨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선물을 받았는데 짝퉁을 받았다면, 단지 짝퉁을 받아서가 아니라 나를 대하는 태도가 기분이 나쁜 것 아니겠습니까?. 누군가를 섬길 때에도 존중의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어떻게 존중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명확하게 하나님을 존중하는 방법을 성경에 제시해 두었습니다. 따라서 말씀을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지름길 입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에 있어 가장 큰 가정교육은 말씀교육인 것입니다.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부터 교육부 여름행사를 위해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녀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기도부탁드립니다.

 

16.05.27 18:07


 

우리 모두는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성도가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 될 수 있습니까? 교회의 아픔을 책임지려는 사람입니다. 교회의 쇠락은 영적 게으름과 함께 합니다. 원래 ‘게으름’이란 희랍어는 ‘아케이디아’라고 합니다. 이것은 두 단어의 합성어로 ‘아’라는 단어와 ‘키도스’라는 단어가 결합된 것입니다. ‘아’는 부정사인데 ‘아니다’라는 뜻이고 ‘키도스’는 ‘돌보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게으름은 원어로는 ‘돌보지 않는다’, ‘무책임하다’는 의미입니다. 게으름은 ‘죄’입니다. 따라서 신앙적 게으름은 교회의 일을 돌보지 않는 것. 교회의 일에 무책임한 죄입니다. 얼마 전 한국영화의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운 영화가 명량입니다. ‘천 칠백 만’이라는 신기원을 이룬 영화입니다. 이 명량에 사람들이 이와 같이 열광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적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시대에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감당하였던 이순신 때문입니다. 특히 선조와 이순신의 관계를 살펴보면, 얼마든지 이순신은 선조 왕을 핑계삼아 책임을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은 선조나 어리석은 시대를 탓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감당합니다. 방관자들은 어두운 현실만을 탓하고 낙망합니다. 현실과 남 탓하고, 주저앉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참된 일꾼은 어두운 현실을 한탄하며 주저앉지 않습니다. 이들은 시대를 탓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오히려 아픈 현실을 품습니다. 교회의 주관자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감당합니다. 현실에 대한 고뇌는 필요합니다. 얼마 전 이찬수 목사님이 국민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의 글을 보았습니다. “우리 시대에 목회자가 보여줄 모습이 고뇌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뇌가 없어지면 타락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안주하려하지 말고, 끊임없이 고뇌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뇌는 하되 사람을 탓하지 말고 환경을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실을 탓하기 보다는 우리 자신의 영적 게으름을 경계해야 합니다. 문제는 상황이 암울하다는데 있지 않고, 우리 각자가 자신의 책임을 담당하고 있느냐에 있습니다. 고뇌하되 탓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책임을 감당하는 일꾼들을 통해서 교회는 든든히 세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묵묵히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봉사의 자리, 전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를 지켜가는 여러분이 교회를 세우는 주역입니다.

 

감사합니다.

 

삼광교회 연혁

 

교회 태동(1970년~1980년)

 
1971. 1. 3
설립 예배 (서대문구 홍제2동 산33번지에서 이경재전도사 가정에서 정희임 이덕순 이은순 김덕양 고태윤 양수연씨, 등 7명이 예배드리다)
 
1974. 6. 3
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1974. 7. 18
교회 건축을 완공하다.
 
1975. 3.
이경재 전도사 목사임직.
 
1975. 4.
실행위원회 조직하다
(위원:조덕규 한창규 김장용)
 
1977. 11.
용인기도원 부지 매입하다.
 
1978. 7. 17
용인기도원 건축 준공예배 드리다(25인승 소형버스 구입).
 
1982. 3. 14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다.
(위원:장인봉 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김명남 안명훈 이은애 김정애)
 

전환기(1985년)

 
1982. 4.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교단소속으로 가입하다.
(복구 용천노회 제1회기 회원교회가 되다).
 
1984.
용인기도원 매각하다.
 
1985. 6. 30
교회 이전 후 첫 예배를 드리다.
(홍제2동 321-28에서 홍제1동 158-23).
 
1986. 6. 8.
공동의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피택하다.
 
1986. 10. 5.
위임 및 임직예배(이경재목사 제1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제1대 장로 장립(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이명수 장로)
제1대 안수 집사 장립(김명남 김동명 이은재 집사)
제2대 권사 취임(엄부자 강용순 김순환 김정애 엄인덕 변정섭 권사).
 
1989. 3. 6.
삼광선교원 개원.
 
1990. 4. 17.
용천노회 정기회(이경재목사 노회장 선출).
 
1990. 9. 16.
공동의회-안수집사 피택(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1. 1. 13.
제2대 안수집사 장립(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4. 12. 3.
제2대 장로 장립(김명남 이갑운)
제3대 안수집사 장립(김영호 김정남 박종덕 안명훈 이근영 장삼수 전영선 한성웅)
제3대 권사취임(김말미 김명식 김성예 김옥순 선우순정 선우순필 선우정혜 윤일병 심개춘 이숙경 이옥자 정옥희 조영자 진말례 최신애 하정순 한영희 홍경애 홍기춘 황분선)
 
1995. 4. 29.
제3대 장로 장립(김장용)
 
1995. 8. 23.
창립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1996. 3. 3.
창립25주년 기념예배. 25년사 발간 *사택 매입 후 담임목사 명의로 이전 등기필.
 
1996. 6. 6.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7. 29 ~ 8. 1.
창립25주년 전교인 수련회(주일학교~장년부)
 
1996. 10. 3.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11. 11.~14.
창립25주년 부흥회(강사 : 우희영 목사)
 
1996. 12. 22.
창립25주년 기념음악회
 
2000. 10. 16.
교회증축 기공예배, 증축시작.
 
2001. 9. 30.
교회중축 완공하다.
 
2001. 11. 4.
증축 입당예배를 드림.
 
2002. 1. 13.
은퇴식 장로 : 한창규 집사 : 안명훈 권사 : 황분선 엄인덕 강용순 진말례 정옥희.
 
2004. 6. 27.
제4대 장로장립(한성웅)
집사장립(송희영 김찬기 임춘선 임동원 김균수)
권사취임(김혜경 장영옥 김정옥 양산옥 김영화 최용선 안순근 임신자 이은순 김혜원 김준연 명예권사(박순묘 심복성 정춘란 윤정임)
 
2007. 12. 30.
김근호장로 은퇴
 
2009. 9. 6.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하다.
 
2010. 4. 18.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재구성하다.
 
2011. 1. 22.
헌당 및 임직예배
원로장로 추대 : 김근호 장로
제5대 장로 장립(김찬기 임춘선)
집사 장립(최명환 유민재 조기성)
권사 취임(이연숙 이영희 전봉선 조숙자)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김명식 김성례 변정섭 선우순필 하정순 홍경애
 

도약기(2011년)

 
2011. 10. 2.
하의용 담임목사 부임
 
2011. 12. 31.
이경재목사 원로목사 추대 하의용 목사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2014. 1. 19.
은퇴식(장로 : 김명남 이갑운, 집사 : 박종덕, 권사 : 홍기춘)
 
2015. 1. 18.
은퇴식(장로 : 한성웅, 권사 : 심개춘 이옥자 한영희)
 
2016. 1. 17.
은퇴식(집사 : 김동명, 권사 : 김정옥 김혜경 조영자)
 
2017. 1. 15.
제6대 집사 장립(정운관 이상남 김두환)
제6대 권사 취임(최지숙)
명예권사 추대(곽양근 주정이 나복임 김화선 최정지)
 
2018. 1. 21.
은퇴식(집사 : 송희영, 권사 : 김영화 최용선 임신자)
 
2019. 1. 19.
집사장립, 권사취임, 은퇴식
제7대 집사 장립(송희준 송태원 동영탁 최재현 장근수 양동춘)
권사 취임(임순자 조미정 나영임 한효숙 구영숙 조인숙 김옥진 윤영희 박나영 김춘화 김효정 전미영 임혜숙 서숙희 김경미)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안순근
 
2019. 12. 29.
은퇴, 이명수 장로
 
2021. 1. 16.
창립 50주년 기념
제 6대 장로 장립(송태원, 김두환)
제 8대 집사 장립(김재목, 유현상)
제 8대 권사 취임(조성은)
 
2022. 1. 16.
창립 51주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예배
원로장로 추대 : 나윤섭 장로
안수집사 은퇴 : 최명환 집사
권사 은퇴 : 김준연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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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구역공과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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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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