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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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등불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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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7 17:32

 

가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영적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영적 원리들을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영적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영적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로,교만과 탐욕을 경계해야 합니다. 교만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자신의 힘으로 살겠다는 것입니다.탐심은 하나님보다 자신의 욕망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이러한 교만과 탐욕은 영적패배의 뿌리가 됩니다.따라서,파멸에 이르기 전에 교만과 탐욕을 뿌리채 뽑아야 합니다.두 번째로,공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공예배란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서,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다시금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됨을 명확하게 재인식하여,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대로 헌신하기로 결단하고,다시금 재무장하여 새롭게 삶의 자리로 흩어지는 시간입니다.모든 삶이 예배이지만,공예배는 가나안 삶의 핵심입니다.공예배가 무너지면 결코 가나안의 삶을 이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공예배의 회복이 곧 영적전투에서 승리하는 비결입니다.세 번째로,세상에 동화되지 말고,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또한 세상의 빛으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그러나 매순간 사탄은 우리를 대적합니다.그럴 때 좌절하지 말고,교회공동체가 합력하여 싸워야 합니다,따라서,우리는 반드시 서로 서로 영적식구가 되어야 합니다.그리고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따라서,영적식구가 되는 것,그리고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네 번째 힘입니다. 다섯 번째로,참된 복을 구해야 합니다. 참된 복이란 말씀을 듣고 깨달아지는 것이며,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것이며,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 주시고자 하시는 선물은 성령의 권능입니다.성령의 권능은 영적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승리의 열쇠입니다.한 주간 기도의 자리에 동참하여 하나님 주시는 성령의 권능을 모두 경험하시길 바랍니다.귀있는 자는 들으시길 바랍니다.

 

 

17.11.17 17:31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와 우리 각자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두신 목적과 계획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삶에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사는데 방해물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포기하거나 주저 앉아 있으면 안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이런 저런 두려움으로 인해 주저하다가 놓쳐버린 기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데 장애물이 없는 현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장애물 앞에서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이제 우리 삼광공동체는 믿음으로 도전하는 공동체로 거듭나야 합니다. 불순종하던 모습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2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우리 교회와 여러분 각자의 삶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거하는 은혜의 증표를 주실 것입니다. 이 은혜의 증표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치 말고,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 삼광공동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과 그의 세력을 대항하기 위하여 부르신 영적인 군대입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하나님 군대의 병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싸움에 능한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군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꾸만 실패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망각하며 살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더 나아가 좋은 군사는 죄로부터 멀리하는 거룩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의 승패는 거룩을 유지하느냐 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큰 일을 행하시길 원하십니다. 믿음으로 도전하며 나아갑시다.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깨닫고, 날마다 거룩을 유지하는 신실한 백성이 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를 신실하게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번 21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주만이 여호와이신줄을 알게 되는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귀있는 자는 성령이 하시는 소리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17.11.03 18:10

사도행전 16장에서 우리는 바울과 실라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지만, 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매 옥문이 열리고 차꼬가 풀어지는 기적이 나타났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고 찬양하매’란 본문을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다소 시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울과 실라가 한참 기도하다가 찬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추측건대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면서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생겨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마게도냐로 선교의 방향을 바꾸어 순종했지만, 그 길이 형통한 것이 아니라, 거짓 고소와 억울한 매맞음과 이어서 억울한 옥살이까지 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했겠습니까? 아마도 그런 한스런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을 것입니다. 한참 자신들의 답답함을 하나님께 하소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주도하고 계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그 믿음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찬양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21일 특별새벽기도회는 우리 각자의 삶의 문제들이 풀어지는 역사뿐만 아니라, ‘주만이 여호와이신줄을 알게 되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삼광공동체 가운데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통로가 되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삼광의 모든 성도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 전심을 다해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만일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잠을 잤더라면, 결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고 싶은 일이 계시더라도,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결코 우리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특별히 모든 중직들과 직분자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새벽기도에 동참하십시오. 가급적이면, 주말에는 자녀들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시고, 먼 곳에 계신 분들은 함께 카풀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바라기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기도가 찬송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감격이 우리 모두에게 경험되어지길 소원합니다.

 

17.10.27 17:40

신앙의 가장 위험한 요소는 타협입니다. 우리는 자꾸만 자신의 상황에 하나님의 뜻을 맞추려는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상황과 현실에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유혹하는데, 그 시대정신을 가지고 미혹합니다. 세상의 시대정신을 만드는 자가 미혹하는 영입니다. 하나님의 정신은 창세기부터 지금까지 동일합니다. 그것은 성경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자꾸만 성경을 뒤집고 그 시대정신을 만들어 갑니다. 오늘날의 시대정신은 무엇입니까? 그 가운데 하나가 ‘종교다원주의’입니다. 종교다원주의는 매우 매력적이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종교다원주의의 주장은 산의 정상은 하나이지만, 그 길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종교에 다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포용력이 있어 보이고, 통이 커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 외에 구원의 길이 없다(행4:12)고 이야기합니다. 종교다원주의와 교묘하게 합쳐진 것이 ‘뉴에이지 무브먼트’입니다. 뉴 에이지 정신이 오늘날 대세를 이룹니다. 뉴 에이지의 원류가 ‘흰두교’입니다. 뉴 에이지는 흰두교의 ‘범아일여 사상’을 교묘하게 시대정서로 바꾼 것입니다. ‘범’은 흰두교에서 말하는 신성입니다. 다시 말해서 ‘브라만’입니다. ‘아’는 인간을 가리키는 ‘아트만’입니다. 바로 브라만과 아트만, 신과 인간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이 아담에게 한 이야기입니다.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삶에는 끊임없이 선택의 상황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안에 욕망의 소리, 세상의 소리,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겸손하게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나의 뜻, 세상의 시대정신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욕망과 세상의 소리를 따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다면, 멸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리 즉 성경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높여 주십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성공과 승패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17.10.20 16:55

어떤 목사님의 목회회고록을 보니, ‘목회를 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목회는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목회를 하다 보니 자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안되고, 자기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되더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목회가 자기 생각대로 안된다는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잠언 16:9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의 골자는 우리 자신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주권이 앞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주권보다 앞서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낙담과 좌절의 심연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낙심할 때의 모습을 보면, 자신의 기대와 생각에 못미칠 때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것도 교만이며, 자기중심성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살면서 항상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낙담하지 않습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유연성을 갖고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따라서 잠언 16:3-4절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잠언 16:3-4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이 확실하면, 때론 자신의 삶이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아 인생 길이 꼬이고, 생각하지 못한 삶의 변수를 만나더라도, 결코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미국에서 저 역시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한국에 들어와서, 지금 삼광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계획입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목회를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은 0%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말씀 앞에 인간적인 제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된 것이 아닙니까? 혹시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낙담해 계신 분이 계십니까? 나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우리 인생의 가장 복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낙담도 물러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

 

 

17.10.13 14:05

모든 삶에 위기가 존재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위기가 있을 때 우리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북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했을 때,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왕상18:30) ‘무너진 제단을 수축한다’는 것은 잘못된 예배를 회복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엘리야는 허물어진 제단을 수축해서 바른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가물어 메마른 대지 위에 비를 내려주셨습니다. 바른 예배의 회복은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통로입니다. 그렇다면, 예배란 무엇입니까? 우리는 6일 동안 세상에 살면서 자기가 노력해서 살고, 자기 힘으로 살고, 자기의 땀으로 먹고 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7일째 되는 날, 모든 자신의 생업을 중단하고, 안식하면서 예배에 집중하게 됩니다. 따라서 예배는 ‘내가 생업으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하나님이십니다’라는 하나님의 주재권에 대한 명확한 고백입니다. 이것이 예배의 의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유일한 주권자이심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종종 삶의 위기는 우리의 삶에 주재권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시험하는 시간이 됩니다. 따라서, 위기의 때에 예배를 회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온전히 의지한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사실 인생의 가장 큰 위기는 하나님께서 내 삶의 유일한 주권자되심을 잃어버리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자되심을 상실한 삶은 예배의 무너짐으로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이처럼 무너진 제단이 수축될 때, 비로소 그 땅에 비가 오고, 가뭄이 해갈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누구를 탓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를 탓하기 이전에 자신부터 하나님 앞에 무너진 제단이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무너진 제단을 수축해야 합니다. 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나부터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면, 그것이 우리 주변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참된 예배와 참된 기도의 제단을 쌓을 때에,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민족 위에 사람이 만들 수 없는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17.09.22 16:16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되어,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가는 구별된 삶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상숭배와 종교형식주의에 빠져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는 다니는데, 하나님을 절대적인 왕으로 간주하지 않고, 하나님을 자신을 위한 보조신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바알을 함께 섬겼듯이 하나님과 함께 물질과 풍요의 신을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통치를 받는 삶이 아니라, 그저 종교적 형식주의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저 형식적인 예배에 참여하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간주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못하고, 우상숭배와 종교형식주의에 빠져 있습니까? 하나님의 통치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 삽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번도,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자기 귀를 즐겁게 해주는 말씀만 골라 듣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만 얻으려고 하지, 결코 말씀에 따라 자기 자신을 바꾸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그저 자기 귀를 즐겁게 해주는데 초점을 둔 사람들은 성경의 바른 진리에 자신을 투영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본성과 자기 뜻에 성경을 끌어들이려고 합니다. 이것을 성경은 경건의 모양이라고 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필요를 위해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길 때 ‘회개’의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길 때 ‘회복’의 길이 열립니다. 참된 회개란 단순한 후회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회개는 돌이킴입니다. 결국 참된 회복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를 받는 삶입니다. 따라서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결코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를 받은 삶이 없다면, 그는 결코 구원받은 백성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를 받는 자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경건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경건의 능력’은 내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바꾸는 것입니다.

 

 

 

17.09.15 17:41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아합의 시대는 영적으로 어두워서,완전한 절망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때에 엘리야를 역사의 무대 위로 끌어 올리셨습니다. 그런데 왕상17:3에 보면 갑자기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하나님은 엘리야를 말라가는 그릿 시냇가에 숨기셨을까요? 그것은 말라가는 그릿 시냇가를 통해 엘리야가 이스라엘 땅의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명의 출발은 현실의 아픔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야만 기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현실의 메마름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절박한 기도가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직 메마른 그릿 시냇가 곁에서만, 절실한 기도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현실을 공감하는 능력이 사명의 출발점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고통당하고 말라가는 세상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그곳에서 따로 떼어두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는 현실과 동떨어진 신앙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이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다가 아닙니다.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십시오. 일제 치하의 민족의 고통 앞에, 마치 말라가는 그릿시냇가와 같은 아픔이 있을 때, 민족의 아픔을 공감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삼일 운동입니다. 민족이 아파할 때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그 아픔의 현장에 함께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이 땅이 절박한 위기와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위기와 고통에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이 땅을 위해 기도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기도는 이 땅에 패역함으로 닫혀진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땅의 아픔과 위기를 직시하고 기도하는 엘리야와 같은 사람을 찾고 있는지 모릅니다. 바라기는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찾으시는 기도의 사람이 되길 소원해 봅니다.

 

 

17.09.08 17:21

‘EQ 감정지능’이라는 책을 쓴 ‘대니얼 골먼’은 다음과 같은 연구주제를 가지고 책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실현하는 리더는 아주 적고, 대부분이 정점에 이르기도 전에 주저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떤 결론이 나왔겠습니까? 두 부류의 차이는 ‘셀프 리더쉽’에 있었습니다. 골먼은 이것을 ‘감정통제력’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골먼은 비범한 리더들이 두드러지는 것은 한마디로, 그들의 월등한 ‘셀프 리더십’ 덕분이라고 결론짓습니다. 사실, 예수님도, 셀프 리더십을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항상 한적한 곳으로 가서 사역을 재점검하셨습니다. ‘자신이 누구이며,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를 재차 확인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소명을 가다듬고, 사명을 다잡으며, 방해와 유혹을 물리치기 위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확보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셀프 리더십입니다. 이런 일은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스스로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다음과 같은 자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소명에 관한 것으로, ‘나는 달려갈 길을 분명하게 달려가고 있는가?’입니다. 둘째는 죄 혹은 도덕성에 관한 자기점검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가야할 길을 바르게 흠없이 가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십년을 살든, 오십년을 살든, 백년을 살든 그 햇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오래 살면 살수록 그만큼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에 대한 책임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시간들은 하나님 앞에서 평가되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화려하고, 높은 인생이 아니라, 정직하고, 겸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을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신 목적대로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본분을 지켜 행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결코 후회함이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매 순간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 점검의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인의 기본은 날마다 자기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17.09.03 08:48

우리의 인생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가 인생을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기준을 제공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 목회자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 예배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 섬김과 봉사, 전도, 선교, 등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신앙의 삶과 태도는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무엘하 22장에 보면, 다윗의 노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다윗의 노래는 다윗 자신이 자신의 삶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무엘서는 표면적으로 보면, 권력과 갈등의 이야기입니다. 다윗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시연이었다는 것이 사무엘 저자의 시각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과 해방이 주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윗 역시 삼하 22장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과 해방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구원과 해방이라는 관점으로 조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비단 다윗만의 고백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해방시키고 구원하신 역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저마다 삶의 표피가 다르고, 삶의 내용이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고, 자유케 하셨는가의 시간들입니다. 따라서, 다윗의 노래는 곧 우리의 노래입니다. 찬송 338장은 영국의 애덤스 여사가 작사하였습니다. 그녀는 연극 배우였는데, 건강을 해치는 바람에 연극무대에서 은퇴하게 되었고, 그 후에 많은 찬송시들을 만들었습니다. 이 찬송의 배경은 창세기 28장 10-22절의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꿈을 꾸는 이야기입니다. 연극 배우였던 그녀가 건강이 악화되면서 은퇴하는 과정에서 야곱을 만나주셨던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면서, 외롭고, 쓸쓸한 삶의 자리에 찾아와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338장의 가사로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애덤스 여사는 이 찬송의 후반부의 가사를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라고 썼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이런 고백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애덤스 여사의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이란 찬송가의 마지막 후렴부처럼,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니 그렇게 되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생은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유케 하시는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9월에도 더욱 더 주께 가까이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삼광교회 연혁

 

교회 태동(1970년~1980년)

 
1971. 1. 3
설립 예배 (서대문구 홍제2동 산33번지에서 이경재전도사 가정에서 정희임 이덕순 이은순 김덕양 고태윤 양수연씨, 등 7명이 예배드리다)
 
1974. 6. 3
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1974. 7. 18
교회 건축을 완공하다.
 
1975. 3.
이경재 전도사 목사임직.
 
1975. 4.
실행위원회 조직하다
(위원:조덕규 한창규 김장용)
 
1977. 11.
용인기도원 부지 매입하다.
 
1978. 7. 17
용인기도원 건축 준공예배 드리다(25인승 소형버스 구입).
 
1982. 3. 14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다.
(위원:장인봉 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김명남 안명훈 이은애 김정애)
 

전환기(1985년)

 
1982. 4.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교단소속으로 가입하다.
(복구 용천노회 제1회기 회원교회가 되다).
 
1984.
용인기도원 매각하다.
 
1985. 6. 30
교회 이전 후 첫 예배를 드리다.
(홍제2동 321-28에서 홍제1동 158-23).
 
1986. 6. 8.
공동의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피택하다.
 
1986. 10. 5.
위임 및 임직예배(이경재목사 제1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제1대 장로 장립(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이명수 장로)
제1대 안수 집사 장립(김명남 김동명 이은재 집사)
제2대 권사 취임(엄부자 강용순 김순환 김정애 엄인덕 변정섭 권사).
 
1989. 3. 6.
삼광선교원 개원.
 
1990. 4. 17.
용천노회 정기회(이경재목사 노회장 선출).
 
1990. 9. 16.
공동의회-안수집사 피택(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1. 1. 13.
제2대 안수집사 장립(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4. 12. 3.
제2대 장로 장립(김명남 이갑운)
제3대 안수집사 장립(김영호 김정남 박종덕 안명훈 이근영 장삼수 전영선 한성웅)
제3대 권사취임(김말미 김명식 김성예 김옥순 선우순정 선우순필 선우정혜 윤일병 심개춘 이숙경 이옥자 정옥희 조영자 진말례 최신애 하정순 한영희 홍경애 홍기춘 황분선)
 
1995. 4. 29.
제3대 장로 장립(김장용)
 
1995. 8. 23.
창립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1996. 3. 3.
창립25주년 기념예배. 25년사 발간 *사택 매입 후 담임목사 명의로 이전 등기필.
 
1996. 6. 6.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7. 29 ~ 8. 1.
창립25주년 전교인 수련회(주일학교~장년부)
 
1996. 10. 3.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11. 11.~14.
창립25주년 부흥회(강사 : 우희영 목사)
 
1996. 12. 22.
창립25주년 기념음악회
 
2000. 10. 16.
교회증축 기공예배, 증축시작.
 
2001. 9. 30.
교회중축 완공하다.
 
2001. 11. 4.
증축 입당예배를 드림.
 
2002. 1. 13.
은퇴식 장로 : 한창규 집사 : 안명훈 권사 : 황분선 엄인덕 강용순 진말례 정옥희.
 
2004. 6. 27.
제4대 장로장립(한성웅)
집사장립(송희영 김찬기 임춘선 임동원 김균수)
권사취임(김혜경 장영옥 김정옥 양산옥 김영화 최용선 안순근 임신자 이은순 김혜원 김준연 명예권사(박순묘 심복성 정춘란 윤정임)
 
2007. 12. 30.
김근호장로 은퇴
 
2009. 9. 6.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하다.
 
2010. 4. 18.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재구성하다.
 
2011. 1. 22.
헌당 및 임직예배
원로장로 추대 : 김근호 장로
제5대 장로 장립(김찬기 임춘선)
집사 장립(최명환 유민재 조기성)
권사 취임(이연숙 이영희 전봉선 조숙자)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김명식 김성례 변정섭 선우순필 하정순 홍경애
 

도약기(2011년)

 
2011. 10. 2.
하의용 담임목사 부임
 
2011. 12. 31.
이경재목사 원로목사 추대 하의용 목사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2014. 1. 19.
은퇴식(장로 : 김명남 이갑운, 집사 : 박종덕, 권사 : 홍기춘)
 
2015. 1. 18.
은퇴식(장로 : 한성웅, 권사 : 심개춘 이옥자 한영희)
 
2016. 1. 17.
은퇴식(집사 : 김동명, 권사 : 김정옥 김혜경 조영자)
 
2017. 1. 15.
제6대 집사 장립(정운관 이상남 김두환)
제6대 권사 취임(최지숙)
명예권사 추대(곽양근 주정이 나복임 김화선 최정지)
 
2018. 1. 21.
은퇴식(집사 : 송희영, 권사 : 김영화 최용선 임신자)
 
2019. 1. 19.
집사장립, 권사취임, 은퇴식
제7대 집사 장립(송희준 송태원 동영탁 최재현 장근수 양동춘)
권사 취임(임순자 조미정 나영임 한효숙 구영숙 조인숙 김옥진 윤영희 박나영 김춘화 김효정 전미영 임혜숙 서숙희 김경미)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안순근
 
2019. 12. 29.
은퇴, 이명수 장로
 
2021. 1. 16.
창립 50주년 기념
제 6대 장로 장립(송태원, 김두환)
제 8대 집사 장립(김재목, 유현상)
제 8대 권사 취임(조성은)
 
2022. 1. 16.
창립 51주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예배
원로장로 추대 : 나윤섭 장로
안수집사 은퇴 : 최명환 집사
권사 은퇴 : 김준연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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