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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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등불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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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8 16:12

오늘은 저희 삼광교회가 설립되어 48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48년이란 세월을 한결같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저희를 인도하여 주셔서, 우리가 이 자리에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주님오실 그 날까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길 소원해 봅니다. 지금까지 교회의 터를 닦고,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 주신 모든 신앙의 선배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면, 올해가 제 2기 사역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지난 7년 동안 가르치는 교회로써의 자리매김을 위해 달려왔다면, 제 2기 사역은 증거하는 교회로써의 자리매김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교회 창립48주년을 기점으로 해서, 우리 삼광교회가 앞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힘쓰는 교회가 되길 부탁드립니다. 열방과 우리의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분명하게 함으로써, 하나님 나라가 확대되고, 교회가 더욱 더 부흥하길 기대해 봅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삼광교회를 새롭게 세우기 위해서 하신 기적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기적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요단강 도하의 기적의 증거물이었던 열두 돌처럼 우리도 과거 48년 동안 베푸신 기적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군대대장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따라서, 우리가 점령해야할 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과거를 기억하되 과거에 머물지 말고 현재의 사명에 충실하여 미래를 준비해 나아가는 삼광교회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19.01.18 10:22
19.01.04 16:08

  2019년 저희 교회의 주제는 너희는 거룩하라’(19:2)입니다. 거룩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마땅한 삶입니다. 그렇다면, 거룩이란 무엇입니까? 거룩이란 한마디로 구별되는 삶입니다. 이것은 결코 세속에 절대로 동화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19:2-4에 보면, 3절에서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십계명의 제 5계명으로써 이웃사랑의 계명을 대표합니다. 반면, 4절은 대신 계명으로써, 하나님 사랑과 연관된 계명입니다. 따라서 성경이 말하는 거룩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3절과 4절 사이의 문장에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을 삽입시켜 두었습니다. 이러한 구조가 주는 메시지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거룩을 지킬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그치는 날입니다. 중지하는 날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그칩니까? 노동 즉 일을 그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식일의 그침은 단지 일 자체에 대한 그침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 노릇하려는 교만의 그침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의 그침입니다. 하나님을 삶에 중심에 두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려는 삶의 그침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그침을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깊게 만나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는 거룩을 지킬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거룩을 지킬 수 있는 실제적이고 가장 중요한 도구가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결 곧 거룩을 회복하면 어떤 결과가 주어집니까? 3:5에 보면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올 한해, 성결하십시오. 거룩하십시오. 그러면 올 한해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 기이한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18.12.14 17:02

 로마시대에 ‘복음’이라는 말은 보편적이었습니다. 20세기 초 ‘프리에네’(지금은 터키 지방이 됨)에서 주전 9년에 헬라어로 새겨진 비문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비문의 일부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전부를 주장하며 우리에게 열정과 관심을 보이는 신의 섭리는 아우구스투스를 통해 가장 완벽한 삶이 완성을 주었다. 그는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을 위한 구원자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다, 그를 통해 전쟁이 그쳤으며 온 세상에 질서가 생겨났다. 그 신 아우구스투스의 탄생일은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시작이었다”. 주전 9년은 예수님이 탄생하기 4-5년 전인데, 아우구스투스는 로마의 황제였고, 이미 그는 사람들로부터 신이라고 불리면, 그의 탄생일은 복음의 시작이라고 선포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가는 눅2:1에서 “그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라고 기록하면서,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로마를 다스리는 때에 예수님의 탄생을 선포합니다. 그러면서 누가는 예수님의 탄생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유앙겔리온 euangelion),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이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팍스 pax)로다”(눅2:14-19). 누가가 선포하는 것은 예수의 탄생으로 진정한 평화가 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진정한 평화는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아니라 예수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복음은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아니라 예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이 진정한 복음입니까?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진정한 평화(샬롬)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샬롬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탄생은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시작입니다.


 

18.12.07 17:20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대림절 둘째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죄없는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어야만 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를 저지를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형벌을 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죄의 값은 반드시 생명의 값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죄는 인간만이 대신해서 죄를 속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은 인간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만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빌2:6-8) 그런데 온전한 구원자는 또 하나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죄를 속량할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죄없이 완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희생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죄가 있으면 자기 목숨을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 내놓을 수 없습니다. 그 자신도 죄 때문에 목숨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온전한 구원자되심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탄생하셨습니다.(마1:18)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유일한 인간이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예수님께서 온전한 자격을 갖추신 구원자가 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예수님은 한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모두 동시에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온전한 자격을 갖추신 구원자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 구원을 위한 구원자가 되실 수 있는 것입니다.(행4:12) 이 땅에 참 하나님으로 참 인간으로 구원자의 자격을 갖추신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십니다

 

18.11.30 17:04

우리 신앙에 있어 교회공동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건강한 신앙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이 올바른 교회관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자기 나름대로 갖고 있는 교회관 때문에 신앙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성경적인 바른 교회관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확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 종교적 형식이 아니라, 공동체입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개인적 문제이지만 구원받은 이후에는 공동체로 살 것을 요구합니다. 공동체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도, 교회를 개인 영성을 추구하는 곳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개인들이 주일에 한 시간 동안 모여 자신들의 소중한 영혼의 양식을 먹는 공간으로 교회를 세운 것이 아닙니다. 교회 공동체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그들이 누구이든지 상관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성을 가지고 함께 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목회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함께 음식을 나눠 먹음으로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경험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기도가 넘치는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경외하는 예배가 지속되는 삶이어야 합니다. 경제적 물질적으로 공유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전인적인 돌봄이 있어야 합니다. 서로에게 정직하고, 서로 서로 성장을 도와야 합니다. 이것이 공동체의 본질이며, 교회의 본질입니다. 교회를 공동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생각하신 교회입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교회의 본질은 바로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반드시 참된 공동체의 모습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성령께서 우리를 충만하게 해 주셔서, 초대교회가 실천했던 그 공동체를 우리도 실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공동체의 삶이 시작될 수 있는 것입니다.
 

 

 

18.11.23 17:31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끊임없는 눈에 보이는 두려움의 현실 속에서 살았습니다.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재산이 몰수되고,붙잡혀 고문을 당하고,화형과 원형경기장에서 짐승들의 밥으로 던져지는 고통스러운 현실이었습니다.그런데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러한 고통의 현실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현실의 두려움 가운데 처한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입니다.요한계시록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계1:7“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리 그러하리라 아멘”.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요한이 보게 된 것은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귀환입니다.따라서,요한 계시록은 한마디로,고통의 현실 속에서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 보라는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고통의 현실을 이길 수 있는 대안은 지금도 살아계시고,역사의 주관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만일 우리 역시 오늘 고단한 삶의 자리를 안고 살아간다고 하더라도,그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있다면,우리는 그 현실을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더 나아가 우리의 삶의 태도,목적,헌신의 정도,방향,의미가 달라질 것입니다.주님을 보면,견딜 수 있습니다.따라서 히브리서 기자는‘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삶의 고통에 휩싸여 계신 분이 계십니까?기도를 통해 우리를 감싸고 있는 고통보다,우리를 더욱 크게 감싸고 도우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삶의 두려움이 계신 분이 계십니까?기도를 통해 그 두려움보다 더 크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면,현실의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18.11.16 17:18

살전5:18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올 한 해도 어김없이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불어,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으매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저희 삼광교회는 참으로 감사할 내용이 많습니다. 올 초, 노회 이적의 문제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도들의 흔들림없는 후원과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으로 은혜롭게 해결되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하반기에 새로운 임직자들의 선출과 더불어, 그동안 지역사회의 소통의 일환으로 시작했던 세빛도서관의 확장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어, 본당 2층의 두 공간을 잘 리모델링할 수 있었습니다. 세빛도서관의 확장으로 말미암아 우리교회는 점더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세빛도서관 사업에 이어서,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과 섬김부의 푸드마켓이 새롭게 오픈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데, 나눔과 섬김부의 활동으로 인해 지역사회를 구체적으로 섬길 수 있는 사업들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지면을 빌어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헌신해 주신 교우들과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018년 가을 특새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과 우리 공동체에 거룩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성결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 가운데 기이한 일을 행하실 것’이란 약속의 말씀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삼광공동체를 향하여 거룩을 요구하십니다. 거룩은 하나님 백성의 마땅한 존재됨입니다. 올 한해 우리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서 내년도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한 해의 은혜를 돌아보면서 감사하고, 다시 내년에 베푸실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감사의 고백이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지길 소원합니다.

18.11.09 16:49

너희는 내게 거룩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가을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레위기의 주제는 거룩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삶은 거룩입니다. 레위기가 강조하는 거룩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내 자신이 누구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내 몸이 거룩한 성전이고, 주님의 핏값으로 사신바 된 존재라는 자기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도록 예배의 제도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예배는 거룩을 계속 이어가는 제도적 장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반드시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 거룩한 백성의 살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번 가을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수아3:5에 보면,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성결, 즉 거룩을 요구하시고, 그러할 때, 너희 가운데 기이한 일을 행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가을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해 준비하는 기도 중에 저에게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해에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3주간 가을특새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새롭게 변화시켜주셨습니다. 교회의 기초를 새롭게 하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을 특새를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는 거룩을 요구하셨고, 그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내게 거룩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 가운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거룩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노력으로 거룩에 이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거룩하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으니, 너희는 거룩하게 살라는 의미입니다. 거룩은 하나님 자녀들의 마땅한 삶의 모습입니다. 한 주간 남은 가을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하나님께 집중하여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거룩을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와 여러분 각자에게 예비하신 기이한 기적들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약속의 수혜자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18.11.02 16:40

우리는 살다 보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근심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피할 길을 여십니다. 바라기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우리의 삶의 난제들이 해결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 앞에서 기도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기도하지 못합니까? 낙심하고 절망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위기의 때에 우리를 낙심케 하고 절망하게 만듭니다. 낙심과 절망에 빠지면 우리의 모든 것이 마비됩니다. 영적 의욕도 사라지고, 기도할 마음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문제에만 바라보게 됩니다. 종교개혁이 한창이던 어느 날 마르틴 루터가 궁지에 몰려 몹시 상심하고 낙심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루터의 아내가 상복을 입고 루터에게 나타났습니다. 루터가 ‘누가 죽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예, 하나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루터가 놀라서, ‘그것이 무슨 말이요 하나님이 돌아가시다니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당신이 그토록 기가 죽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당신이 낙심하고 무기력한 것을 보니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낙심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시편 42:11에서 다윗처럼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선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여전히 살아계십니다. 바라기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어떤 삶의 위기 속에서도, 좌절과 절망의 절규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겠다는 선포의 기도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 선포대로,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삼광교회 연혁

 

교회 태동(1970년~1980년)

 
1971. 1. 3
설립 예배 (서대문구 홍제2동 산33번지에서 이경재전도사 가정에서 정희임 이덕순 이은순 김덕양 고태윤 양수연씨, 등 7명이 예배드리다)
 
1974. 6. 3
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1974. 7. 18
교회 건축을 완공하다.
 
1975. 3.
이경재 전도사 목사임직.
 
1975. 4.
실행위원회 조직하다
(위원:조덕규 한창규 김장용)
 
1977. 11.
용인기도원 부지 매입하다.
 
1978. 7. 17
용인기도원 건축 준공예배 드리다(25인승 소형버스 구입).
 
1982. 3. 14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다.
(위원:장인봉 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김명남 안명훈 이은애 김정애)
 

전환기(1985년)

 
1982. 4.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교단소속으로 가입하다.
(복구 용천노회 제1회기 회원교회가 되다).
 
1984.
용인기도원 매각하다.
 
1985. 6. 30
교회 이전 후 첫 예배를 드리다.
(홍제2동 321-28에서 홍제1동 158-23).
 
1986. 6. 8.
공동의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피택하다.
 
1986. 10. 5.
위임 및 임직예배(이경재목사 제1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제1대 장로 장립(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이명수 장로)
제1대 안수 집사 장립(김명남 김동명 이은재 집사)
제2대 권사 취임(엄부자 강용순 김순환 김정애 엄인덕 변정섭 권사).
 
1989. 3. 6.
삼광선교원 개원.
 
1990. 4. 17.
용천노회 정기회(이경재목사 노회장 선출).
 
1990. 9. 16.
공동의회-안수집사 피택(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1. 1. 13.
제2대 안수집사 장립(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4. 12. 3.
제2대 장로 장립(김명남 이갑운)
제3대 안수집사 장립(김영호 김정남 박종덕 안명훈 이근영 장삼수 전영선 한성웅)
제3대 권사취임(김말미 김명식 김성예 김옥순 선우순정 선우순필 선우정혜 윤일병 심개춘 이숙경 이옥자 정옥희 조영자 진말례 최신애 하정순 한영희 홍경애 홍기춘 황분선)
 
1995. 4. 29.
제3대 장로 장립(김장용)
 
1995. 8. 23.
창립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1996. 3. 3.
창립25주년 기념예배. 25년사 발간 *사택 매입 후 담임목사 명의로 이전 등기필.
 
1996. 6. 6.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7. 29 ~ 8. 1.
창립25주년 전교인 수련회(주일학교~장년부)
 
1996. 10. 3.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11. 11.~14.
창립25주년 부흥회(강사 : 우희영 목사)
 
1996. 12. 22.
창립25주년 기념음악회
 
2000. 10. 16.
교회증축 기공예배, 증축시작.
 
2001. 9. 30.
교회중축 완공하다.
 
2001. 11. 4.
증축 입당예배를 드림.
 
2002. 1. 13.
은퇴식 장로 : 한창규 집사 : 안명훈 권사 : 황분선 엄인덕 강용순 진말례 정옥희.
 
2004. 6. 27.
제4대 장로장립(한성웅)
집사장립(송희영 김찬기 임춘선 임동원 김균수)
권사취임(김혜경 장영옥 김정옥 양산옥 김영화 최용선 안순근 임신자 이은순 김혜원 김준연 명예권사(박순묘 심복성 정춘란 윤정임)
 
2007. 12. 30.
김근호장로 은퇴
 
2009. 9. 6.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하다.
 
2010. 4. 18.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재구성하다.
 
2011. 1. 22.
헌당 및 임직예배
원로장로 추대 : 김근호 장로
제5대 장로 장립(김찬기 임춘선)
집사 장립(최명환 유민재 조기성)
권사 취임(이연숙 이영희 전봉선 조숙자)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김명식 김성례 변정섭 선우순필 하정순 홍경애
 

도약기(2011년)

 
2011. 10. 2.
하의용 담임목사 부임
 
2011. 12. 31.
이경재목사 원로목사 추대 하의용 목사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2014. 1. 19.
은퇴식(장로 : 김명남 이갑운, 집사 : 박종덕, 권사 : 홍기춘)
 
2015. 1. 18.
은퇴식(장로 : 한성웅, 권사 : 심개춘 이옥자 한영희)
 
2016. 1. 17.
은퇴식(집사 : 김동명, 권사 : 김정옥 김혜경 조영자)
 
2017. 1. 15.
제6대 집사 장립(정운관 이상남 김두환)
제6대 권사 취임(최지숙)
명예권사 추대(곽양근 주정이 나복임 김화선 최정지)
 
2018. 1. 21.
은퇴식(집사 : 송희영, 권사 : 김영화 최용선 임신자)
 
2019. 1. 19.
집사장립, 권사취임, 은퇴식
제7대 집사 장립(송희준 송태원 동영탁 최재현 장근수 양동춘)
권사 취임(임순자 조미정 나영임 한효숙 구영숙 조인숙 김옥진 윤영희 박나영 김춘화 김효정 전미영 임혜숙 서숙희 김경미)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안순근
 
2019. 12. 29.
은퇴, 이명수 장로
 
2021. 1. 16.
창립 50주년 기념
제 6대 장로 장립(송태원, 김두환)
제 8대 집사 장립(김재목, 유현상)
제 8대 권사 취임(조성은)
 
2022. 1. 16.
창립 51주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예배
원로장로 추대 : 나윤섭 장로
안수집사 은퇴 : 최명환 집사
권사 은퇴 : 김준연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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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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