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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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4 00:41

 교회의 가장 크고 중요한 사명은 바로 복음을 퍼뜨리는 일이 아닐까요? 특별히 우리 삼광 공동체에 해외 선교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올해 태국 춤폰(한준희 선교사)으로 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춤폰은 태국 남부로 내려가는 초입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특별히 이 지역은 30년간 선교사가 오지 않아 현지인 목사님이 선교사가 오기를 기도하며 기다렸던 지역입니다. 이렇게 복음으로 갈급하고 척박한 지역에 우리교회에서 사역하시던 한준희 선교사님께서 터를 잡으시고 여러 가지 사역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선교사님은 사역의 시작을 우리 삼광교회의 단기선교팀과 함께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우선 금번 단기선교의 목표는 한 마을 전체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한국음식을 만들어 나누며 교제하고 워십과 찬양, 그리고 스킷드라마를 준비하여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벽화 그리기 봉사와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그들과 함께 호흡함으로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귀한 기간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삼광의 성도님들! 이 귀한 복음의 전달사역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복음 전달 사역은 한 사람의 힘으로 절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연합이 필요합니다. 단기선교에 참가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신청해주시고, 상황이 허락지 않으시는 분들은 기도로 적극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4.06 15:08

율법적 종교인

 

교회 안에 보면, 율법적 종교인들이 있습니다. 보통, 율법적 종교인들은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해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드린 것이 없고, 헌신과 열심히 부족할 때,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신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헌신과 봉사를 의무적으로 합니다. 또한, 율법적 종교인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벌 받지 않기 위해서, 더 복을 받기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합니다. 그래서 율법적 신앙인은 늘 신앙이 짐이요 부담입니다. 하나님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헌신과 섬김 때문에 나를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존재 자체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내 존재 자체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길 원하십니다. 참된 신앙은 내가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하였는가가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참된 신앙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감사하고 기뻐서,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드리는 것이 헌신이요 봉사가 됩니다. 율법적 종교인은 하나님께 점수 따기 위해서 헌신하지만, 참된 그리스도인은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기뻐서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사순절 다섯째 주간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십자가 안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9.03.31 12:53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아무 것도 두려워말라라는 찬양의 가사입니다.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말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의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우리 인생에는 두려움의 상황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고난, 위기, 역경, 시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실 저 역시 가장 두려운 시간에 이 말씀으로 힘을 얻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손길에서 벗어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역사만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 모든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주권에서 진행되어지는 것입니다. 실상은 우리 인생을 누가 쥐고 계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과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그를 의지한다면, 결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해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오른 손으로 붙들리라’.

19.03.23 14:20

우리 인생은 예기치 못한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이해할 수 없는 풍랑과 싸워야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런데 인생의 풍랑 속에서 우리의 유한함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 노릇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자신의 지혜와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게 됩니다. 사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풍랑은 우리를 인생의 참된 지혜를 깨닫게 하는 방편이 됩니다. 제가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에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님이 매번 한국에서 오셔서 일주일 강의를 하셨는데, 저희들이 물었습니다. “목사님. 왜 힘드실텐데 이곳 먼 미국에까지 오셔서 꼭 이렇게 강의하셔야 합니까?” 그때 곽목사님 이런 말씀을 하시던군요. “물론 가르치는 것이 즐겁기도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 가야만 내 자신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옵니다.” 평상시에는 깨달을 수 없는 진리를 우리는 삶의 풍랑 속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삶의 풍랑은 철저하게 인위의 삶을 내려놓는 시간입니다. 삶의 풍랑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는 우리를 향해 항상 선하시다는 것입니다. 비록 내가 이해할 수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고통이더라도, 그것이 나에게 선한 것이 아니라면 결코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허용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불행 혹은 시련과 고통들이 어떤 결과를 거쳐 완전한 복으로 귀결될지 우리는 모릅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어떤 삶의 형편이든지,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것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믿음입니다.

 

19.03.16 16:15

지난 6일부터 사순절(四旬節) 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대림절과 함께 교회력에서 매우 중요한 절기 중에 하나입니다. 대림절은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절기였다면, 사순절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 초점이 맞추어진 절기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자기부인을 넘어 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 교회는 여러 해 전부터 사순절 기간마다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 가정,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글로벌 NGO 단체인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모금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월드비전에서는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긍휼한 마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특별히 만성적인 식량부족과 영양결핍으로 여러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북한 땅의 어린 생명들에게 사랑의 밀가루를 보내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긍휼이란 말이 나오는데, 긍휼은 헬라어로 엘레오스입니다. 이 말은 단순한 감정이나 마음의 상태가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가리킵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표현된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표현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표현된 행동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긍휼하심의 마음을 우리 모두가 사랑의 밀가루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표현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각자 사랑의 빵 저금통을 하나씩 가져가셔서 사순절 기간 동안 정성껏 마음을 모아 두셨다가 부활절 주일(421)에 가져오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19.03.09 11:40

교회절기 중에서 사순절이 지난 6()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四旬節)은 교회력에서 성도들에게 매우 중요한 절기 중에 하나입니다. 교회가 사순절을 지키는 것은 주님의 부활절을 기념하기 이전에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신앙의 성장과 회개를 통해 영적훈련을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사순절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 초점이 맞추어진 절기입니다. ‘’()의 의미는 ‘10’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4()’40일이 됩니다. 성경에서 ‘40’이란 숫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모세는 40일을 금식하며 시내산에서 율법과 십계명을 받았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했습니다. 노아의 때에 40일 주야로 비가 내렸고 예수님은 공생애 시작 전 광야에서 40일간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도 40일이 걸렸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사순절의 40일은 성경적으로나 교회사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순절의 시작은 부활주일 이전의 각 주일을 뺀 40일 전부터 시작됩니다. 주일들을 빼는 이유는 주일이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쁜 날이었기에 회개와 보속의 시기인 사순절 40일에서는 제외된 것입니다. 교회는 교회력에 따라 사순절 기간 동안 금식을 매우 강조하였고 이를 엄격하게 시행하였습니다.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 삶의 일부로 금식을 실천해 온 것입니다. 바라기는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자기부인을 넘어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순절 기간 동안 개인적인 묵상을 위해서 이미 시중에 출간되어진 사순절 묵상집들을 사용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권하는 바입니다.

 

19.03.02 14:43

정용성 목사가 쓴 ‘닭장 교회로부터 도망가라’는 책을 보면서, 함께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란 어떤 모습일까? 정용성 목사가 그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교회.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터전이요 동산으로 가꾸는 교회. 하나님의 의와 평강이 퍼져가는 통로가 되는 교회.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가정이 보금자리가 되도록 인도하는 교회.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통치를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교회. 노동이 기도요 기도가 노동이 되는 교회. 상처가 치유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만드는 교회. 경쟁이 아닌 공존으로 공명을 주는 교회.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과 진솔함이 묻어나는 교회. 패배감과 거절감을 가진 지체가 쉼을 얻고 회복되는 교회. 문화 명령과 지상명령을 준엄하게 받드는 교회. 일용할 양식으로 살아가는 진리를 터득하고 나누는 교회. 이 서술은 비단 정용성 목사 한 개인이 추구하는 교회의 모습만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와 이 땅의 모든 지상교회가 추구하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 힘써야할 것입니다. 참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여, 우리 삼광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함으로 세상에서 실패하고,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영혼들을 치유하시는 교회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서러운 사람들의 눈물이 되어주고, 어둡고 험한 길을 걸어가는 자들의 등불이 되어주고, 허전하고 쓸쓸한 사람들의 벗이 되어주는 교회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19.02.23 10:50

기독교를 부활의 종교라고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지만, 아직은 그 부활의 완전함을 누리지 못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반드시 주님이 다시 오실 마지막 날에 육신의 온전한 부활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의 완성은 주님이 다시 오실 마지막 날에 누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차이는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무덤만 보고 살아가는 사람과 무덤 저편에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활을 소망하며 사는 자의 삶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유진 피터슨의 말처럼 부활을 사는 자들입니다. 임영수 목사님의 고백처럼 부활을 이 땅에서 선취해서 사는 자들입니다. 부활을 소망하며, 부활을 현재에서 살아내며, 부활을 이 땅에서 선취해서 사는 삶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한마디로,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입니다. 부활을 산다는 것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옵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늘 주님의 임재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과 함께 인생의 길을 함께 걷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삶이 이 땅에서 부활을 사는 삶입니다. 주님의 임재 속에서 매일을 사는 것이 부활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 자신에게 질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주님께서 이곳에 계신가?” 결국 부활을 소망한 자들의 삶이란 주님과의 동행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부활의 기쁨을 현재에 선취해서 사는 것입니다

19.02.12 10:42

유명한 신학자 슐라이어마허(17681834)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슐라이어마허의 신간서적을 구입해 그 앞에 놓았습니다. “선생님, 서명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대학자는 자신의 책 안쪽 면에 서명을 멋지게 했습니다. 그를 바라보는 사람도 너무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그 대학자가 자신의 서명 밑에 신학도라고 쓰는 게 아닙니까. 당황한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왜 이러십니까?” “선생님께서 학생이라고 하시면 저같이 선생님에게 배우는 사람은 과연 무엇이라는 말입니까그때 그가 한 말이 명언입니다. “저도 역시 진리를 겸허히 배우는 사람일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진리 앞에선 누구나 학습자입니다. 우리는 모두 학습자로써 배우는 사람들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겸손의 표현입니다. 배우지 않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교만한 사람입니다. 배우는 사람치고 겸손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제대로 배우면 높아지지 않고 낮아집니다. 이사야11:9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함께 꿈꾸어야 할 비전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우리 심령과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도시와 마을과 이 한반도 구석구석마다 차고 넘치는 것입니다. 바른 가르침의 역사 위에 건강한 교회와 성도가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교회는 가르치는 교회이며 배우는 교회입니다. 삼광교회의 현재와 미래는 바로, 이 가르치는 표지가 얼마나 충실하게 진행되고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19.02.12 10:41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하였습니다. 설 명절은 가족됨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영적 가족들의 모임으로서 영적 가족됨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초대교회의 본질적인 특징이 집에서 떡을 떼는것이었습니다. ‘집에서 떡을 떼며는 소그룹 모임을 의미합니다. ‘집에서로 번역된 헬라어는 카트 오이콘인데, 특정한 집이 아니라 집집마다 돌아가면서라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초대교회는 집집마다 돌아가며 모임을 가졌습니다. 초대교회는 대그룹 모임과 소그룹 모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그룹 예배는 하나님의 초월성을 경험하게 합니다. 반면 소그룹인 구역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임재와 내재성을 경험합니다. 소그룹 모임이 오늘날 구역입니다. 소그룹 구역의 중요성은 바로, 가족됨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구역을 통해, 서로 가족됨을 경험할 수 없다면, 온전한 신앙으로 성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구역을 통해, 우리는 서로 돌보는 상호책임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회의 회복은 영적 가족의 가치를 회복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교인으로 모이는 곳이 아닌 식구로 모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를 살리는 길이고, 신앙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교회가 구역을 통해 진정한 가족됨을 경험하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소원해 봅니다.

 

 

삼광교회 연혁

 

교회 태동(1970년~1980년)

 
1971. 1. 3
설립 예배 (서대문구 홍제2동 산33번지에서 이경재전도사 가정에서 정희임 이덕순 이은순 김덕양 고태윤 양수연씨, 등 7명이 예배드리다)
 
1974. 6. 3
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1974. 7. 18
교회 건축을 완공하다.
 
1975. 3.
이경재 전도사 목사임직.
 
1975. 4.
실행위원회 조직하다
(위원:조덕규 한창규 김장용)
 
1977. 11.
용인기도원 부지 매입하다.
 
1978. 7. 17
용인기도원 건축 준공예배 드리다(25인승 소형버스 구입).
 
1982. 3. 14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다.
(위원:장인봉 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김명남 안명훈 이은애 김정애)
 

전환기(1985년)

 
1982. 4.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교단소속으로 가입하다.
(복구 용천노회 제1회기 회원교회가 되다).
 
1984.
용인기도원 매각하다.
 
1985. 6. 30
교회 이전 후 첫 예배를 드리다.
(홍제2동 321-28에서 홍제1동 158-23).
 
1986. 6. 8.
공동의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피택하다.
 
1986. 10. 5.
위임 및 임직예배(이경재목사 제1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제1대 장로 장립(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이명수 장로)
제1대 안수 집사 장립(김명남 김동명 이은재 집사)
제2대 권사 취임(엄부자 강용순 김순환 김정애 엄인덕 변정섭 권사).
 
1989. 3. 6.
삼광선교원 개원.
 
1990. 4. 17.
용천노회 정기회(이경재목사 노회장 선출).
 
1990. 9. 16.
공동의회-안수집사 피택(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1. 1. 13.
제2대 안수집사 장립(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4. 12. 3.
제2대 장로 장립(김명남 이갑운)
제3대 안수집사 장립(김영호 김정남 박종덕 안명훈 이근영 장삼수 전영선 한성웅)
제3대 권사취임(김말미 김명식 김성예 김옥순 선우순정 선우순필 선우정혜 윤일병 심개춘 이숙경 이옥자 정옥희 조영자 진말례 최신애 하정순 한영희 홍경애 홍기춘 황분선)
 
1995. 4. 29.
제3대 장로 장립(김장용)
 
1995. 8. 23.
창립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1996. 3. 3.
창립25주년 기념예배. 25년사 발간 *사택 매입 후 담임목사 명의로 이전 등기필.
 
1996. 6. 6.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7. 29 ~ 8. 1.
창립25주년 전교인 수련회(주일학교~장년부)
 
1996. 10. 3.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11. 11.~14.
창립25주년 부흥회(강사 : 우희영 목사)
 
1996. 12. 22.
창립25주년 기념음악회
 
2000. 10. 16.
교회증축 기공예배, 증축시작.
 
2001. 9. 30.
교회중축 완공하다.
 
2001. 11. 4.
증축 입당예배를 드림.
 
2002. 1. 13.
은퇴식 장로 : 한창규 집사 : 안명훈 권사 : 황분선 엄인덕 강용순 진말례 정옥희.
 
2004. 6. 27.
제4대 장로장립(한성웅)
집사장립(송희영 김찬기 임춘선 임동원 김균수)
권사취임(김혜경 장영옥 김정옥 양산옥 김영화 최용선 안순근 임신자 이은순 김혜원 김준연 명예권사(박순묘 심복성 정춘란 윤정임)
 
2007. 12. 30.
김근호장로 은퇴
 
2009. 9. 6.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하다.
 
2010. 4. 18.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재구성하다.
 
2011. 1. 22.
헌당 및 임직예배
원로장로 추대 : 김근호 장로
제5대 장로 장립(김찬기 임춘선)
집사 장립(최명환 유민재 조기성)
권사 취임(이연숙 이영희 전봉선 조숙자)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김명식 김성례 변정섭 선우순필 하정순 홍경애
 

도약기(2011년)

 
2011. 10. 2.
하의용 담임목사 부임
 
2011. 12. 31.
이경재목사 원로목사 추대 하의용 목사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2014. 1. 19.
은퇴식(장로 : 김명남 이갑운, 집사 : 박종덕, 권사 : 홍기춘)
 
2015. 1. 18.
은퇴식(장로 : 한성웅, 권사 : 심개춘 이옥자 한영희)
 
2016. 1. 17.
은퇴식(집사 : 김동명, 권사 : 김정옥 김혜경 조영자)
 
2017. 1. 15.
제6대 집사 장립(정운관 이상남 김두환)
제6대 권사 취임(최지숙)
명예권사 추대(곽양근 주정이 나복임 김화선 최정지)
 
2018. 1. 21.
은퇴식(집사 : 송희영, 권사 : 김영화 최용선 임신자)
 
2019. 1. 19.
집사장립, 권사취임, 은퇴식
제7대 집사 장립(송희준 송태원 동영탁 최재현 장근수 양동춘)
권사 취임(임순자 조미정 나영임 한효숙 구영숙 조인숙 김옥진 윤영희 박나영 김춘화 김효정 전미영 임혜숙 서숙희 김경미)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안순근
 
2019. 12. 29.
은퇴, 이명수 장로
 
2021. 1. 16.
창립 50주년 기념
제 6대 장로 장립(송태원, 김두환)
제 8대 집사 장립(김재목, 유현상)
제 8대 권사 취임(조성은)
 
2022. 1. 16.
창립 51주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예배
원로장로 추대 : 나윤섭 장로
안수집사 은퇴 : 최명환 집사
권사 은퇴 : 김준연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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