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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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등불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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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4 23:48

신앙의 성숙을 위해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그 이유는 우선, 성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기본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본정보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복 받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파스칼은 인간의 본성은 복과 연관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우리 삶 가운데 주시기로 약속한 참된 복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또한, 성경은 능력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양이 아니라, 능력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어떤 검보다 예리해서,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까지 죽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4:12-13) 따라서 말씀은 우리의 겉모양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사람과 영까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말씀의 능력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까이 할 때,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우선, 성경을 반드시 읽고 배우십시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배우는 목적은 단지 말씀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정말 성경적인 하나님인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하나님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성경을 읽고 배울 때,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경을 묵상하셔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그 말이 나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나의 삶과 일상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생각하고, 자신과 삶에 말씀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내 삶에 그 말씀이 손해처럼 보여도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매일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자신의 가치관을 바꾸고, 말씀을 내면화시키면서, 그 말씀에 따라 살도록 힘쓸 때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19.09.08 08:00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우리는 마지막 재림의 순간까지 사탄의 유혹에 노출되어 살아갑니다. 베드로 사도는 벧후5:8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말씀하며 사탄은 우리를 여전히 유혹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사탄과 관련해서, 두 가지 극단을 피해야 합니다. 첫 번째 극단은 사탄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사탄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현실, 그래서 온갖 형태로 우리를 유혹하고 죄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을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극단은 사탄과 그의 왕국에 대한 신약성경이 허락하지 않는 범위까지 극도의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너무 귀신 귀신 하다보면 귀신 강박증에 걸려 마쳐 모든 것이 귀신의 영향인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요일4:4에서 내 안에 계시는 성령이 세상의 영 사탄보다 더 강하다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사탄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이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우리는 이미 사탄의 권세로부터 승리한 싸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탄의 엄연한 통치에 대해서 눈을 부릅뜬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그 사탄과 그 사탄의 졸개들을 두려워할 필요는 결코 없습니다. 너무 두려워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에 대한 기쁨이 약화되며 구원의 확신이 약해져서 심지어는 사탄의 공포증에 걸리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악에서 구하옵소서라는 기도는 누구도 자기의 영웅주의에 빠질 수 없음을 나타내 줍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초월로서 은혜로 오시는 하나님의 힘에 힘입어 우리가 사탄을 물리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예수님도 성령이 충만하심으로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함으로 사탄을 대항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탄에 맞설 수 없기에 자기 영웅주의를 지양하고 항상 하나님의 힘을 빌리는 것입니다.

19.08.31 17:04

시험이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시험의 주체가 하나님이 되면, 시험은 테스트(test) 혹은 시련이란 의미가 됩니다. 이러한 시험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의 유익을 위해서 연단하고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험의 주체가 사탄이 되면, 그 시험은 유혹(temptation)이 됩니다. 이러한 사탄의 시험 즉 유혹은 성도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할 것은 우리가 당하는 시험이든, 유혹이든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신실하신 하나님 때문입니다. 원제가 주를 찬양이라는 세상의 유혹 시험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1절의 가사를 보면,‘세상의 유혹 시험이 내게 몰려 올 때에, 나의 힘으론 그것들 모두 이길 수 없네, 거대한 폭풍 가운데 위축된 나의 영혼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이고 있을 때라고 합니다. 그리고 3절의 가사를 보면,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는 듯 믿음의 눈을 들면 보이는 분 계시네, 지금도 내 안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사망과 어둠의 권세 물리치신 예수님’, 그리고, 후렴구를 보면,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라고 합니다. 우리의 구원의 완성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되어집니다. 이것을 성도의 견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끝까지 이루어 가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에 붙들린바 된 사건입니다. 우리는 두 가지 균형을 굳건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사탄이 주는 시험과 유혹에 싸워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한편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의 간구가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 균형을 이루어갈 때, 우리는 교만하여 넘어지지 않고, 또한 불안하여 좌절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19.08.17 22:32

예배사역

- 현지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벽화사역

- 현지 학교와 교회의 지저분해진 벽에 예수님과 어린양들시편 23(영문)’을 그림으로 그려 넣어 깨끗하게 정리해 줍니다.

3. 한글사역

- 현지 국제학교(리틀램 스쿨)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는 사역을 합니다.

4. 종이접기 사역

- 현지 국제학교(리틀램 스쿨)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기 수업을 진행 합니다.

5. 스포츠 & 게임

- 현지 국제학교(리틀램 스쿨)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6. 미용사역

-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용사역(커트, 염색 등)을 진행합니다.

7. 노방전도

- 저희가 사역하는 춤폰의 맙 암마리 전 주민들을 만나면서 선물과 함께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8. 문화사역

- 한국음식 체험, 한복체험 및 사진촬영, 페이스 페인팅, 헤어 트윙클, 비눗방울 놀이, 그리고 한국 문화 공연(K-POP, 에어로빅 댄스, 섹소폰 연주, 태국어 랩 찬양-요한복음 316)등이 진행될 것입니다.

 

19.08.10 15:27

우리의 삶과 신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무리 사격 실력이 좋아도, 잘못된 과녁을 맞추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과녁을 정확하게 조준해야 합니다. 인생의 과녁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정조준하는 삶이 참된 지혜입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면 결단력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신앙이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신앙입니다. 교회에 보면, 올바른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것은 이렇구, 저것은 저렇구하는 말이 하나도 안틀립니다. 그런데 자신이 말은 잘 해놓고,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에베소서에 보면 성도들의 성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만을 두고 말하지 않습니다. ‘행하는 일도 온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온전함을 추구하면서도 행한 일이 온전하지 않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좋은 생각을 하고 나쁜 행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다. 바른 생각을 하는 것과 바른 행동으로 가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바른 생각을 하면 그 생각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따라서 신앙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신앙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면 주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우리가 주도적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19.08.03 14:51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무척이나 위태롭습니다. 누군가 이 시대의 아이콘을 위기라고 말했듯이 우리가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다른 위기는 제쳐두고 이북에서는 연일 핵 공포를 확산시키고, 우리 주변의 강대국들인, 미국이나, 중국, 일본, 러시아는 더욱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는 왜 이러한 위기와 갈등과 대립 속에서 살아야 합니까? 서로가 화평하며 다툼없이 사는 것을 꿈꾸는 것은 우리의 이상일 뿐입니까? 이것은 우리가 바라는 꿈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한 샬롬(평화)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개념은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째 의미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는 것은 아담의 죄로 인해 이 땅에 작용하는 죄와 벌의 악순환, 질병과 죽음, 악과 고난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서로 대립과 갈등하고 서로 먹고 먹으려는 이 야수와 같은 세상을 사자와 어린 양이 함께 뛰놀며 사는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완전한 샬롬의 세상으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는 두 번째 의미는 하나님의 통치는 하나님 백성들의 순종을 통해서 구현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이 땅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일꾼으로 부름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과 교회공동체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확장시키는 통로입니다. 결국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어떻게 확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 백성된 우리 자신과 교회공동체의 순종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대한 순종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 백성된 우리 각 개인이,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된 각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할 때,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은 거창한 헌신이 아닙니다. 우리 각자가 작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삶에서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며 살 때,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19.07.27 14:20

이름을 아는 것은 인격적인 관계의 기초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고 해서 하나님을 완전히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되고, 인격적인 관계를 맺게 되어 집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창세기 17:1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자신을 엘 사댜이(전능하신 하나님)로 소개하십니다. 그런데 엘 사댜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이심을 말씀하실 때, 꼭 사용되어지는 이름입니다. 또한 출애굽기 3:14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르쳐 주신 이름이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에흐예 아쉐르 에흐예)입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은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입니다.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를 쉽게 설명하자면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나는 지금 존재한다” “나는 현존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한글 성경에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나는 자존자혹은 나는 곧 나다”, “나는 스스로 있는 나다라고 번역합니다. ‘나는 나다라는 이름을 가진 하나님은 홀로 다른 아무 존재에 의존하지 않으시는 절대적인 분이시면서, 자기 백성이 고난 받는 곳에 참여하시고 백성들을 건지시기 위해 그곳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현존하시는 하나님, 참여하시는 하나님, 자기 백성을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외에도 하나님에 대한 이름이 많습니다. ‘여호와 이레’(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신다),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여호와 살롬’(하나님은 평화이시다), ‘여호와 로이’(여호와는 나의 목자), ‘여호와 치드케누’(여호와는 우리의 의가 되신다), ‘여호와 삼마’(하나님은 거기에도 계신다), ‘여호와 라파’(하나님은 치료하시는 분이다) 등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고, 그것에 근거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라고 주신 것입니다.

19.07.20 23:06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실화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평범한 한 사람에 의해 세상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엘지아르 부피에는 평야지대에서 농장을 경영하던 사람이었으나 외아들과 아내를 연거푸 잃고 외딴 곳에 들어옵니다. 그는 나무가 부족하여 땅이 죽어가고, 인간의 심성마저 메마르고 황폐하고 포악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루 100개씩 3년간 황무지에 10만개의 도토리를 심어요, 그리고 산 곳곳에 40년 간 너도밤나무, 자작나무, 떡갈나무 등을 가꾸어 울창하고 아름다운 삼림을 조성하였습니다. 그러자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와 행복과 희망과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노인은 나무를 심는 것을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고,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확신 가운데서 꾸준히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는 세상을 살리는 창조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신앙이든 아니든 누구에게나 내면에 창조적인 하나님의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굳이 나무가 아니더라도 심을 것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심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싶으십니까? 만일 기도의 씨앗을 뿌리면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교회와 지역과 이 땅에 생명의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기도는 세상을 살리는 창조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창조적 사람인 것입니다. 바라옵기는 평생 이러한 기도의 씨를 뿌리는 일에 전념하셔서 생명을 살리는 창조적 일에 헌신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19.07.13 15:17

 7월에 들어섰지만, 올해는 아직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7월은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의 계절입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서민들이 주로 찾는 과일이 수박입니다. 사실 수박은 과일이 아닌 채소과 식물입니다. 수박은 원산지가 남아프리카의 한 해 살이 식물입니다. 수박이 전 세계에 분포된 것은 약 500년 전으로 추정되어집니다. 수박은 모든 과일 중에 수분이 가장 많은 과일 채소입니다. 또한 수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산 전해질(電解質) 음료이기도 합니다. 뜨거운 여름철 더위를 가라앉히고, 이뇨작용을 돕도록 만든 조물주의 사랑이 담긴 과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수박은 우리에게 건강 이상의 소박한 행복이요 추억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가난할 때 더운 날 수박 한통을 사 와 얼음가게에서 구한 얼음을 깨서 수박 화채를 만들어 온 가족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누군가 사람은 맛과 냄새로 기억하는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수박을 먹을 때마다 옛 어린 시절의 기억이 함께 되살아 나는 기분이 듭니다. 이처럼 수박은 우리의 행복의 추억을 담고 있는 과일채소입니다. 수박헌금이란 교육부 여름행사에 필요한 우리 자녀들을 위한 헌금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과일이 익어가듯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는 헌금입니다. 어린 시절 수박 한 통으로 온 식구들이 기쁨과 행복을 함께 누렸듯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수박 한통 값의 헌금으로 이번 2019년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바라옵기는 한 분의 성도도 빠짐없이 기꺼이 수박헌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9.07.06 17:02

맥추절의 일차적인 의미는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을 거두게 된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의미에서 맥추절은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러면, 맥추절이 왜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는 절기일까요? 맥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서 광야에서부터 지키라고 하신 절기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십시오. 광야에서는 씨를 뿌리고 경작하여 추수할 수 있는 장소가 안되기 때문에 맥추절은 광야에서 지킬 수 없는 불가능한 명령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맥추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이것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맥추절을 지킴으로 인해서 가나안 땅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에는 맥추절을 지키지 않아도 됩니까?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서도 이 절기를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도 맥추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것은 맥추절이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루어질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도록 하는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맥추절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반드시 구원의 결실을 맺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 즉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진 예표입니다. 결국 오늘날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이유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힘쓰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또한 반드시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올 해 상반기도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반기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신실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오늘 맥추감사주일을 통해서 그 하나님의 은혜에 온전히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삼광교회 연혁

 

교회 태동(1970년~1980년)

 
1971. 1. 3
설립 예배 (서대문구 홍제2동 산33번지에서 이경재전도사 가정에서 정희임 이덕순 이은순 김덕양 고태윤 양수연씨, 등 7명이 예배드리다)
 
1974. 6. 3
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1974. 7. 18
교회 건축을 완공하다.
 
1975. 3.
이경재 전도사 목사임직.
 
1975. 4.
실행위원회 조직하다
(위원:조덕규 한창규 김장용)
 
1977. 11.
용인기도원 부지 매입하다.
 
1978. 7. 17
용인기도원 건축 준공예배 드리다(25인승 소형버스 구입).
 
1982. 3. 14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다.
(위원:장인봉 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김명남 안명훈 이은애 김정애)
 

전환기(1985년)

 
1982. 4.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교단소속으로 가입하다.
(복구 용천노회 제1회기 회원교회가 되다).
 
1984.
용인기도원 매각하다.
 
1985. 6. 30
교회 이전 후 첫 예배를 드리다.
(홍제2동 321-28에서 홍제1동 158-23).
 
1986. 6. 8.
공동의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피택하다.
 
1986. 10. 5.
위임 및 임직예배(이경재목사 제1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제1대 장로 장립(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이명수 장로)
제1대 안수 집사 장립(김명남 김동명 이은재 집사)
제2대 권사 취임(엄부자 강용순 김순환 김정애 엄인덕 변정섭 권사).
 
1989. 3. 6.
삼광선교원 개원.
 
1990. 4. 17.
용천노회 정기회(이경재목사 노회장 선출).
 
1990. 9. 16.
공동의회-안수집사 피택(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1. 1. 13.
제2대 안수집사 장립(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4. 12. 3.
제2대 장로 장립(김명남 이갑운)
제3대 안수집사 장립(김영호 김정남 박종덕 안명훈 이근영 장삼수 전영선 한성웅)
제3대 권사취임(김말미 김명식 김성예 김옥순 선우순정 선우순필 선우정혜 윤일병 심개춘 이숙경 이옥자 정옥희 조영자 진말례 최신애 하정순 한영희 홍경애 홍기춘 황분선)
 
1995. 4. 29.
제3대 장로 장립(김장용)
 
1995. 8. 23.
창립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1996. 3. 3.
창립25주년 기념예배. 25년사 발간 *사택 매입 후 담임목사 명의로 이전 등기필.
 
1996. 6. 6.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7. 29 ~ 8. 1.
창립25주년 전교인 수련회(주일학교~장년부)
 
1996. 10. 3.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11. 11.~14.
창립25주년 부흥회(강사 : 우희영 목사)
 
1996. 12. 22.
창립25주년 기념음악회
 
2000. 10. 16.
교회증축 기공예배, 증축시작.
 
2001. 9. 30.
교회중축 완공하다.
 
2001. 11. 4.
증축 입당예배를 드림.
 
2002. 1. 13.
은퇴식 장로 : 한창규 집사 : 안명훈 권사 : 황분선 엄인덕 강용순 진말례 정옥희.
 
2004. 6. 27.
제4대 장로장립(한성웅)
집사장립(송희영 김찬기 임춘선 임동원 김균수)
권사취임(김혜경 장영옥 김정옥 양산옥 김영화 최용선 안순근 임신자 이은순 김혜원 김준연 명예권사(박순묘 심복성 정춘란 윤정임)
 
2007. 12. 30.
김근호장로 은퇴
 
2009. 9. 6.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하다.
 
2010. 4. 18.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재구성하다.
 
2011. 1. 22.
헌당 및 임직예배
원로장로 추대 : 김근호 장로
제5대 장로 장립(김찬기 임춘선)
집사 장립(최명환 유민재 조기성)
권사 취임(이연숙 이영희 전봉선 조숙자)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김명식 김성례 변정섭 선우순필 하정순 홍경애
 

도약기(2011년)

 
2011. 10. 2.
하의용 담임목사 부임
 
2011. 12. 31.
이경재목사 원로목사 추대 하의용 목사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2014. 1. 19.
은퇴식(장로 : 김명남 이갑운, 집사 : 박종덕, 권사 : 홍기춘)
 
2015. 1. 18.
은퇴식(장로 : 한성웅, 권사 : 심개춘 이옥자 한영희)
 
2016. 1. 17.
은퇴식(집사 : 김동명, 권사 : 김정옥 김혜경 조영자)
 
2017. 1. 15.
제6대 집사 장립(정운관 이상남 김두환)
제6대 권사 취임(최지숙)
명예권사 추대(곽양근 주정이 나복임 김화선 최정지)
 
2018. 1. 21.
은퇴식(집사 : 송희영, 권사 : 김영화 최용선 임신자)
 
2019. 1. 19.
집사장립, 권사취임, 은퇴식
제7대 집사 장립(송희준 송태원 동영탁 최재현 장근수 양동춘)
권사 취임(임순자 조미정 나영임 한효숙 구영숙 조인숙 김옥진 윤영희 박나영 김춘화 김효정 전미영 임혜숙 서숙희 김경미)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안순근
 
2019. 12. 29.
은퇴, 이명수 장로
 
2021. 1. 16.
창립 50주년 기념
제 6대 장로 장립(송태원, 김두환)
제 8대 집사 장립(김재목, 유현상)
제 8대 권사 취임(조성은)
 
2022. 1. 16.
창립 51주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예배
원로장로 추대 : 나윤섭 장로
안수집사 은퇴 : 최명환 집사
권사 은퇴 : 김준연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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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구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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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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