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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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등불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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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4 17:12

2022년, 우리는 회복과 재건이라는 표어를 세우고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9월 끝 주가 되었습니다. 코로나는 우리 신앙에 많은 혼란과 위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러한 혼란과 위기의 때에 우리는 어떻게 회복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보통 사람들은 혼란과 위기의 때에 분부하게 해법을 찾아 나섭니다. 그런데 열왕기상에 보면, 북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했을 때,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무너진 제단을 수축한다’는 것은 온전한 예배와 기도를 회복한다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허물어진 제단을 수축해서 온전한 예배와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가물어 메마른 대지 위에 단비를 내려주셨습니다. 위기의 때에 가장 중요한 해법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무너진 제단을 수축해서 온전한 예배와 기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예배와 기도의 회복은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통로입니다. 예배와 기도는 각각 공적예배와 공적기도, 삶의 예배와 개인기도로 구분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공적예배와 공적기도, 그리고 삶의 예배와 개인기도 모두를 강조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공 예배와 삶의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더불어 개인기도와 교회 공동체의 연합기도를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예배와 기도는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되심을 확증하는 시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가장 큰 위기는 예배와 기도가 무너진 신앙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되심을 망각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하십니까? 여러분의 예배와 기도생활은 온전하십니까? 온전한 예배와 기도가 회복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비로소 그 땅에 단비가 내리고, 가뭄이 해갈됩니다. 한 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온전한 예배와 기도의 회복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길 축복합니다.

22.09.17 17:32

코로나 이후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교회 안에 큰 변화들이 생겨났습니다. 우선 종교생활하던 많은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의 신앙은 교회의 중요성을 상실한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견대로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주일성수와 예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한국교회에 주일성수와 예배가 흔들린 경우는 없었습니다. 한국교회는 심지어 율법적 차원에서 주일성수와 예배를 지켜왔습니다. 주일성수와 예배를 소홀히 하면 죄책감마저 느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많은 성도들이 아무런 죄책감없이 주일성수와 예배의 중요성과 의미를 간과하며 삽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알 수 없으나 위기 속에서 참됨과 거짓이 검증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코로나 위기를 통해서 참된 알곡과 가라지를 철저하게 구분하고 계십니다. 어느 영화배우의 수상소감을 들었는데, 그 배우는 100여 편 작품을 하면서 때론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고, 또 수상도 하는 기쁨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항상 100편의 작품을 성실히 감당해 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돌이켜 보면 작품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자신이 잘했기 때문도, 혹은 잘못했기 때문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때론 위기의 모습으로, 때론 형통의 모습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삶의 형편이 아니라, 변함없이 늘 성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삶이 어떠하든지 자신의 믿음을 지켜가는 자들입니다. 믿음이란 신실함입니다. 신실하다는 것은 ‘지속적이다’라는 의미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삼광의 모든 교우들은 코로나 이후에 변함없는 믿음으로 신실한 성도가 되어지길 축복합니다.

22.09.10 16:54

목회자마다 목회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목회철학은 목회의 방향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반드시 교회는 복음이 들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부교역자로 섬기던 교회에서 세례를 주는 사역을 맡았습니다. 세례를 받는 분마다 구원간증문을 작성하게 하는데, 많은 분들이 교회는 오래 다녔는데, 도대체 복음이 무엇인지 모른채 신앙생활을 한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저에게는 적잖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은 교회에서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성도들의 고백이었습니다. 사실 그때부터 제 마음속에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복음을 소개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품었던 것 같습니다. 확신반은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복음과 구원에 대한 확신을 위해 성도들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교회의 사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오직 교회만이 복음을 소개할 수 있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는 복된 소식입니다. 복음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능력입니다. 복음을 듣는 것이 복이요, 복음을 전하는 것이 복입니다. 저희 삼광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목회철학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새로운 새신자의 정착도 복음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회에 정착하는 것보다 복음 안에 정착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새로 등록한 교우들과 평신도 교우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확신반을 열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33기 확신반을 통해 여러분에게 복음을 통해 구원의 감격이 다시금 새롭게 경험되는 귀한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22.09.03 17:16

이번 주일은 이단경계주일입니다. 마지막 때가 될수록 거짓선지자들과 이단들이 성행하여서 사람들을 미혹하게 됩니다. 이단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성경은 문맥과 문장을 따라 읽고 해석하는데 이단은 성경을 비유로 풀어야 한다면서 성경의 특정구절만 보면서 구절을 짜맞추기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하면서 새로운 책을 들고 나와 새 시대의 진리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성경을 가르치면서 교회 목회자와 부모님께 비밀로 하라고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시대를 불문하고 유일한 구원자이심에도 불구하고 시대별로 구원자가 각각 다르게 존재해왔다고 말하면서 말세에는 다른 구원자를 믿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또한 정통교회 목회자는 거짓 목자이며 교회의 타락한 모습을 부각시켜 교회를 위선적인 종교집단으로 매도합니다. 또한 극도의 배타성을 가지고 다른 교회에는 구원이 없으며 자신들의 단체에만 구원이 있고, 기존의 교회의 구원이나 진리를 부정합니다. 또한 대개 이단은 교주의 직통계시를 강조하고,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신다고 강조하면서, 교주의 말을 듣지 않을 경우에는 저주를 받는다고 공포감을 조성합니다. 이단은 대개 시한부 종말론을 강조하는데 예수님의 재림의 날짜를 못박아 말하고, 조건부 종말론으로 수 년 내에 14만 4천 명이 차게 되면 종말이 온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처럼 이단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쁨이 아니라, 두려움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성경은 항상 거짓 선지자들은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단은 대개, 가정을 파괴하거나,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지 못하게 하고, 세상과 분리시키며, 윤리적,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성령의 열매가 없다면 결코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이단에 대해 더 알기 원하시는 분은 이단 연구기관이 ‘현대 종교’를 참고하시고, 교회의 공식적인 모임이 아닌 곳에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권면한다면 이단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목회자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성경공부는 투명하게 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에서 바른 양육훈련을 받는 것입니다. 

 
22.08.27 16:58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단기 선교가 다시 진행되어 정안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첫 날부터 맡겨진 자리에서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미용팀은 마을 회관을 빌어서, 어르신들의 커트와 염색과 파마를 해드렸습니다. 마을에 미용실이 없어서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서 공주까지 차를 타고 나가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네요..ㅠㅠ 특히 전미영 권사님께서 아시는 지인을 섭외하셔서, 더욱 미용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게도, 현업에서 일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문을 닫고 개인휴가차 오셔서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셨다고 하네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그리고 미용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권은혜 전도사님과 민준이와 민지가 어르신들을 위해 찬송도 부르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이 처음 복음을 듣기도 하시고, 또 얼마나 아이들을 이뻐하시던지요...^^ 그리고 전도팀은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가지고, 마을 가가호호를 방문하면서 선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더불어 도배 팀은 노후한 가정을 도배해드렸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정말 열악한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도배팀이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아울러 모든 선교팀 대원 한분 한분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힘써 성실히 사역을 감당해 주셔서 단기선교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선교사역을 하기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교적 존재로 우리를 이 땅에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정안 땅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원하고, 복음을 통해 구원받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교회가 온전히 세워져서,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참여한 모든 선교대원께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주시고, 여러 모양으로 후원해 주신 성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2.08.20 18:09

얼마 전 8.15 광복절을 맞이했습니다. 일제 강점의 36년은 절망의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의 압제가 끝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타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코로나 이후에 경제위기를 맞이하면서, 많은 백성들이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교회는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더욱 큰 절망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일성수와 현장예배의 중요성이 무너지고, 성도들이 자기 소견대로 신앙생활하고 있고, 다음 세대들은 교회의 중요성마저 잃어버린 체 교회를 떠나는 참담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망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일제강점기의 위대한 선각자 중에 한 분이 도산 안창호 선생입니다. 도산 안창호의 사상은 하나님의 말씀에 가치를 둔 사랑, 성실, 정직, 소망입니다. 따라서 그는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마지막 유언에도 대한제국의 독립과 대한인의 국가건설에 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본인들까지 사랑하고, 어느 곳에 있든지 정직하고, 한 점 부끄럼 없이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도산은 하나님께서 일제 강점기에 남겨두신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러한 절망 가운데서 건져주실 것이란 소망을 가지고 사는 자들입니다. 더불어 그러한 소망을 가지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신앙적 타협없이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한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이 땅의 회복은 이 땅에 남겨두신 참된 그리스도인이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등불이 되어서 소망의 빛을 비추고,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때, 반드시 성취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시대의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시길 축복합니다.

22.08.13 20:02

조지 허버트의 시를 소개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왕이시여 나를 가르치소서

만물 안에서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시고

내가 무엇을 하든 

그 일이 주님을 위한 일임을 알게 하소서

법 조항에 매인 종을 위해

지루하고 고된 일을 거룩하게 하소서

누가 방을 쓸거든, 주의 법으로

그와 그 행동을 만족스럽게 하소서

 조지 허버트는 17세기 영국의 시인이자 목회자입니다. 허버트의 시를 보면 그는 하나님의 임재와 손길을 어디서나 모든 것 안에서 보는 듯 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고백하듯이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에 진정한 왕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매 순간 하나님의 다스림을 구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는 매일 소소한 일상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만물 안에서 하나님을 보고, 무엇을 하든지 그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로 간주하고, 지루하고 고된 일상의 삶을 거룩히 구별하고, 하찮은 방을 쓸어도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사는 삶을 살았습니다. 허버트의 시를 통해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사는가?’, ‘나는 늘 하나님의 다스림을 구하고 있는가’ 그리고 ‘나의 일상을 하나님에 온전히 드리고 있는가?’를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22.08.06 18:03

성경을 읽을 때에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고, 용납되지 않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 말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넘어가야 합니다.(벧후1:19-20). 믿음이 자라야 신앙의 연수가 더 깊어져야 깨달아지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어렸을 때는 아무리 설명해주어도 알 수 없는 지식들이 있습니다. ‘마음은 청춘같다는 것’,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은 어린 나이에는 아무리 얘기에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어느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됩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이 이해되는 시점이 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인데, 우리 인생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나에게 허락하셨는가?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내게 삶에 대한 난제가 주어질 때에 너무 그때를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통 어렸을 때 첫사랑이 실패하면 삶이 끝난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 실패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경험하면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삶의 난제에 부딪힐 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실 것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때가 되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풀릴 때가 찾아옵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난제를 풀려고 애쓰는 것보다, 나에게 주어진 삶에 충실한 것입니다. 따라서 삶의 난제에 부딪힐 때 우리는 원망이나 좌절 그리고 한탄 속에서 자신의 삶을 허비해서는 안됩니다. 그때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깨닫게 하실 때까지 인내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절대로 헛되지 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내가 훈련받고,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내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더욱 더 하나님 앞에 더욱 성결하며,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22.07.30 17:06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휴가의 기간입니다. 종종 성도들이 ‘목사님 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합니까?’라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휴가는 피서의 개념도 있지만 충전의 개념도 있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쉼을 통해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혼과 마음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만한 책 한권을 읽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일반 사람들도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쉼을 얻습니다. 사람들이 독서를 하는 이유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의 내면세계와 소통하면서 쉼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면서 쉼을 얻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 한국사회가 어려운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삶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혹시 영적으로 곤고하고, 삶에 황폐함이 찾아오신 분들이 계십니까?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사실 동물은 길을 잃으면 멈추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길을 잃어버리면 더욱 속도를 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안하면 속도를 내게 됩니다. 불안할 때 속도를 내면 반드시 더 큰 사고를 만들게 됩니다. 어려울수록 속도를 늦추고 삶의 기준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무리 어려운 삶이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살아있는 생명이요 능력입니다. 내가 말씀을 붙잡으면 반드시 말씀이 우리를 붙잡아 줍니다. 올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좋은 신앙 서적을 통해서 영혼과 마음이 쉼과 힘을 얻는 시간이 되시면 어떨까 합니다.

22.07.23 17:05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피해도 크지만 무엇보다도 영적 피해가 심각합니다. 영적피해가 가장 심한 대상은 우리 믿음의 다음 세대들입니다. 주일성수와 예배가 무너지면서 다음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나타났고, 만일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어진다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암담할 뿐입니다. 우리 신앙의 기성세대가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다음 세대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갖지 못했던 교회학교 여름행사가 진행됩니다. 믿음의 기성세대에게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는 남다른 추억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더운 여름철에 서민들이 주로 찾는 과일이 수박입니다. 수박은 모든 과일 중에 수분이 가장 많은 과일 채소입니다. 또한 수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산 전해질 음료이기도 합니다. 뜨거운 여름철 더위를 가라앉히고, 이뇨작용을 돕도록 만든 조물주의 사랑이 담긴 과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수박은 우리에게 건강 이상의 소박한 행복이요 추억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가난할 때 더운 날 수박 한통을 사 와 얼음가게에서 구한 얼음을 깨서 수박화채를 만들어 온 가족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처럼 수박은 우리의 행복의 추억을 담고 있는 과일채소입니다. 수박헌금이란 교육부 여름행사에 필요한 우리 자녀들을 위한 헌금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과일이 익어가듯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는 헌금입니다. 어린 시절 수박 한 통으로 온 식구들이 기쁨과 행복을 함께 누렸듯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수박 한통 값의 헌금’으로 주일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바라옵기는 기쁨 마음으로 한 분의 성도도 빠짐없이 수박헌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삼광교회 연혁

 

교회 태동(1970년~1980년)

 
1971. 1. 3
설립 예배 (서대문구 홍제2동 산33번지에서 이경재전도사 가정에서 정희임 이덕순 이은순 김덕양 고태윤 양수연씨, 등 7명이 예배드리다)
 
1974. 6. 3
교회 건축을 시작하다.
 
1974. 7. 18
교회 건축을 완공하다.
 
1975. 3.
이경재 전도사 목사임직.
 
1975. 4.
실행위원회 조직하다
(위원:조덕규 한창규 김장용)
 
1977. 11.
용인기도원 부지 매입하다.
 
1978. 7. 17
용인기도원 건축 준공예배 드리다(25인승 소형버스 구입).
 
1982. 3. 14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다.
(위원:장인봉 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김명남 안명훈 이은애 김정애)
 

전환기(1985년)

 
1982. 4.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교단소속으로 가입하다.
(복구 용천노회 제1회기 회원교회가 되다).
 
1984.
용인기도원 매각하다.
 
1985. 6. 30
교회 이전 후 첫 예배를 드리다.
(홍제2동 321-28에서 홍제1동 158-23).
 
1986. 6. 8.
공동의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피택하다.
 
1986. 10. 5.
위임 및 임직예배(이경재목사 제1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제1대 장로 장립(한창규 김근호 나윤섭 이명수 장로)
제1대 안수 집사 장립(김명남 김동명 이은재 집사)
제2대 권사 취임(엄부자 강용순 김순환 김정애 엄인덕 변정섭 권사).
 
1989. 3. 6.
삼광선교원 개원.
 
1990. 4. 17.
용천노회 정기회(이경재목사 노회장 선출).
 
1990. 9. 16.
공동의회-안수집사 피택(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1. 1. 13.
제2대 안수집사 장립(이갑운 김장용 강정근 표충복)
 
1994. 12. 3.
제2대 장로 장립(김명남 이갑운)
제3대 안수집사 장립(김영호 김정남 박종덕 안명훈 이근영 장삼수 전영선 한성웅)
제3대 권사취임(김말미 김명식 김성예 김옥순 선우순정 선우순필 선우정혜 윤일병 심개춘 이숙경 이옥자 정옥희 조영자 진말례 최신애 하정순 한영희 홍경애 홍기춘 황분선)
 
1995. 4. 29.
제3대 장로 장립(김장용)
 
1995. 8. 23.
창립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1996. 3. 3.
창립25주년 기념예배. 25년사 발간 *사택 매입 후 담임목사 명의로 이전 등기필.
 
1996. 6. 6.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7. 29 ~ 8. 1.
창립25주년 전교인 수련회(주일학교~장년부)
 
1996. 10. 3.
창립25주년 전교인 체육대회
 
1996. 11. 11.~14.
창립25주년 부흥회(강사 : 우희영 목사)
 
1996. 12. 22.
창립25주년 기념음악회
 
2000. 10. 16.
교회증축 기공예배, 증축시작.
 
2001. 9. 30.
교회중축 완공하다.
 
2001. 11. 4.
증축 입당예배를 드림.
 
2002. 1. 13.
은퇴식 장로 : 한창규 집사 : 안명훈 권사 : 황분선 엄인덕 강용순 진말례 정옥희.
 
2004. 6. 27.
제4대 장로장립(한성웅)
집사장립(송희영 김찬기 임춘선 임동원 김균수)
권사취임(김혜경 장영옥 김정옥 양산옥 김영화 최용선 안순근 임신자 이은순 김혜원 김준연 명예권사(박순묘 심복성 정춘란 윤정임)
 
2007. 12. 30.
김근호장로 은퇴
 
2009. 9. 6.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하다.
 
2010. 4. 18.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재구성하다.
 
2011. 1. 22.
헌당 및 임직예배
원로장로 추대 : 김근호 장로
제5대 장로 장립(김찬기 임춘선)
집사 장립(최명환 유민재 조기성)
권사 취임(이연숙 이영희 전봉선 조숙자)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김명식 김성례 변정섭 선우순필 하정순 홍경애
 

도약기(2011년)

 
2011. 10. 2.
하의용 담임목사 부임
 
2011. 12. 31.
이경재목사 원로목사 추대 하의용 목사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다.
 
2014. 1. 19.
은퇴식(장로 : 김명남 이갑운, 집사 : 박종덕, 권사 : 홍기춘)
 
2015. 1. 18.
은퇴식(장로 : 한성웅, 권사 : 심개춘 이옥자 한영희)
 
2016. 1. 17.
은퇴식(집사 : 김동명, 권사 : 김정옥 김혜경 조영자)
 
2017. 1. 15.
제6대 집사 장립(정운관 이상남 김두환)
제6대 권사 취임(최지숙)
명예권사 추대(곽양근 주정이 나복임 김화선 최정지)
 
2018. 1. 21.
은퇴식(집사 : 송희영, 권사 : 김영화 최용선 임신자)
 
2019. 1. 19.
집사장립, 권사취임, 은퇴식
제7대 집사 장립(송희준 송태원 동영탁 최재현 장근수 양동춘)
권사 취임(임순자 조미정 나영임 한효숙 구영숙 조인숙 김옥진 윤영희 박나영 김춘화 김효정 전미영 임혜숙 서숙희 김경미)
명예 권사(강정순 김영자 김홍분 맹정희 송이순 정선화)
은퇴식 : 안순근
 
2019. 12. 29.
은퇴, 이명수 장로
 
2021. 1. 16.
창립 50주년 기념
제 6대 장로 장립(송태원, 김두환)
제 8대 집사 장립(김재목, 유현상)
제 8대 권사 취임(조성은)
 
2022. 1. 16.
창립 51주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예배
원로장로 추대 : 나윤섭 장로
안수집사 은퇴 : 최명환 집사
권사 은퇴 : 김준연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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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구역공과

라오디게아 교회에 편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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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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