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회소개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성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사회적 변이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시대적 과업이 무엇인가? 좀 더 본질적으로 우리가 이 땅에 존재케 된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 믿고 난 이후에 이 땅의 삶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사실 우리는 이런 고민없이 산다. 중요한 질문이면서 그 답을 회피 혹은 무시하면서 산다. 그러나 답은 명확하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고 사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참된 것인가를 증명하기 위해서다. 자유와 풍요란 환경 아래 믿음의 진실됨을 증명하여야 한다. 마태복음의 팔복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이란, 예수를 위해 고난을 받는 삶이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우리에게 물리적 고난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됨을 증명할 수 있는가? 자유와 풍요는 어찌 보면 물리적 고난보다 더 큰 위험일 수 있다. 팔복에 이어 하나님의 백성은 소금과 빛과 같은 존재임을 강조하셨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고난이든 풍요이든, 그리스도인은 소금의 본질과 맛처럼 존재와 맛을 잃어버리지 않는 자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통치가 자신의 삶에서 착한 행실로 드러나야 한다. 그러면 착한행실이 무엇인가? 새언약의 성취된 율법으로써의 계명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를 담은 그릇이다. 구약에 담긴 하나님의 계시는 모두 성취될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구약이 담고 있는 모든 내용들, 인물, 사건, 제도, 계명, 예언들이 모두 내다보는 궁극적 목표가 있다. 구약의 모든 것이 모형들이다. 다윗도, 솔로몬도 요나란 인물도, 모형이다. 출애굽 사건도 가나안 정복 사건도 뭔가를 내다본다. 십계명도 예언도 마찬가지다. 구약의 목표점이 예수이고, 그 목표점에 이르게 하는 분도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구약의 모든 것을 성취하셨다. 따라서 착한 행실이란 성취된 율법이다. 결국 오늘날 이 시대가 요구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새언약에 성취된 율법의 의미를 온전히 깨달아, 그 성취된 율법을 따라 사는 착한 삶으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

  1. 27
    Apr 2024
    17:14

    새 노래로 찬양하라

    By관리자 Views1
    Read More
  2. 20
    Apr 2024
    16:35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성

    By관리자 Views2
    Read More
  3. 13
    Apr 2024
    17:43

    청지기의 자세

    By관리자 Views5
    Read More
  4. 06
    Apr 2024
    17:49

    스리랑카 피터권 선교사 선교편지

    By관리자 Views8
    Read More
  5. 30
    Mar 2024
    17:49

    고 김근호 장로님을 기억하며

    By관리자 Views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5 Next
/ 7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