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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피터권 선교사 선교편지 

 

할렐루야, 우리의 생명되시고 구주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먼 곳에 있는 저희를 잊지 않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통해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땅에 예수님의 사랑이 전파되어 모두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의 삶에 모든 일들이 예수님 안에서 형통하기를 기도합니다. 학교는 그동안 코로나로 제작되지 못한 yearbook 사진을 찍었습니다. 은혜로 어느덧 600명이 넘는 재적의 학교로 성장했습니다. 초등학교 3 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300여명의 설문에서 7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처음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고 답하였습니다. 나는 불교인이다라고 강하게 답한 학생들도 있었지만, 학교를 통해 그들에게도 복음이 계속 흘러가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두 자녀 은총이와 축복이는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울기도 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씩씩하게 이 시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학교에서 소풍과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현지 로컬 버스를 대여해 다녀오는 소풍이 너무 덥고 고단하게 느껴졌지만, 학부모와 아이들과 그 시간을 함께 하며 동지애가 생겼습니다. 이 사랑하는 랑카 땅에 아이들과 살아가는 것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역을 하며 생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마음에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지쳐 하나님과 많이 멀어져 버림을 느낍니다. 사역은 잘되어가고 있지만 위기라는 경고 싸인을 계속 주십니다. 기도할 힘도 없고 지쳐 있는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는 사역의 자리가 아닌 기도의 자리라는 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잘 멈추고 머무를 수 있도록, 회복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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