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교회 주말학교란? 
 

삼광교회는 전교인이 하나님 안에서 자라나기 위한 다양한 양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5일근무와 주5일등교가 한국사회에 보편적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 삼광교회는 토요일을 모두 함께 교회로 모여 진정한 나눔이 있는 날로 만들고자 합니다.
삼광교회는 학생들과 전교인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학교를 꿈꾸고 있습니다.
갈수록 감수성이 사라지고 경쟁만이 있는 세상 속에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와 세상 모두에 희망이 되는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주말학교를 시행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삼광교회 주말학교는 무엇보다 성경에 근거하면서, 가정과 함께 연결되어 참여하는 모두가 살아나는 위대한 비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아이들은 부모님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서로의 가치관을 나눔을 통해 세상 속에서 한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의 소망이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삼광교회 주말학교 교육원리 
 

삼광교회는 교육전부서에 걸쳐 쉐마라는 교육원리를 적용하고자 합니다.
“쉐마”(הםש)는 히브리어로 “들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명기 6장 4-5절에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에서 “들으라”에 해당되는 단어가 바로 “쉐마”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쉐마교육이란 신명기 6장 4-9절에서 제시된 자녀 교육 원리와 방법을 오늘날 우리 현실에 맞게 적용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6절에 보면,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라는 말씀은 우선 부모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선, 자녀를 둔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를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교육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말씀,신앙교육과 인성교육의 우선성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자녀교육의 가장 긴급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자녀교육의 우선성은 말씀, 신앙교육에 있습니다.
쉐마교육을 강조함은 말씀, 신앙교육의 우선성을 가정과 교회에서 회복하기 위함이며, 말씀을 통해 인성의 회복과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자 하는 몸부림입니다. 
 
 
  2. 학부모, 교사, 성령의 동역 
 

말씀, 신앙교육은 교회에서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쉐마교육은 가정의 회복을 촉구하고,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을 강조합니다.
쉐마교육은 기독교 교육 운동의 일환이며, 그러하기에 우리는 교사로서의 성령을 강조합니다.
성령님은 말씀을 통해, 말씀과 더불어 역사하시는 말씀의 영이며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그러하기에 아이들에게 심기어지는 말씀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육의 효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학부모, 교사, 성령님 등이 쉐마교육의 세 주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