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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개

2023.08.12 17:36

위기의 답은 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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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답은 기도다

 

  시대마다 영적으로 어둡고, 절망스러워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가령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엘리 제사장의 시대가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상 3장 3절에 보면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시면서, 사무엘을 세우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겠다”(삼상12:23)는 그의 유명한 고백처럼 기도의 사람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등불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아합의 시대도 영적으로 어두워서 완전한 절망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때에 엘리야를 역사의 무대 위로 끌어 올리셨습니다. 그런데 열왕기상 17장 3절에 보면 갑자기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하나님은 엘리야를 말라가는 그릿 시냇가에 숨기셨을까요? 그것은 말라가는 그릿 시냇가를 통해 엘리야가 이스라엘 땅의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는 기도자가 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위기의 답은 기도입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기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시대의 아픔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공감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절박한 기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현실을 공감하는 능력이 기도의 출발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 이후에 한국교회는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엘리 제사장과 아합 시대의 어두운 모습들이 한국교회에 보여지기 때문이다. 엘리 제사장과 아합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되고, 예배가 소홀히 되고, 하나님의 주권을 상실한 시대였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도 주일성수의 신앙이 무너지고, 예배의 편리함만을 추구하고, 자기소견대로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위기 앞에 이 땅의 아픔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공감하는 기도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바라기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나아가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는 이 땅의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이 땅에 패역함으로 닫혀진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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