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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교회의 유력자는 누구인가?

 

오늘날 우리의 사회는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와 기준이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는 듯 합니다. 사람을 실력보다는 학벌로 판단하고, 사람을 돈으로 판단하고, 끌고 다니는 자동차로 지위를 가름하고, 몸에 걸친 옷으로 사회적 계급을 분류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오늘날 유력자(有力者)라고 하는 분들의 행태를 보면 우리 사회의 심각성을 좀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서로 오고가는 대화의 수준이나, 언어사용을 보면 진짜 격이 떨어집니다. 배려, 존중, 진실, 예의, 적절한 언어사용, 등으로 평가되어야 할 모습이 사라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기독교의 상황은 어떠합니까? 과연 우리의 신앙적 모습이 세상의 왜곡된 인격판단에 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을 고쳐낼 힘을 가지고 있습니까? 사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왜곡된 잣대와 기준이 아닌, 진정으로 신앙인격과 행동을 가진 신앙의 유력자들입니다. 미국의 911테러 때에 소방관들이 건물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그 건물 안으로 목숨을 걸고, 생존자를 구하러 들어갔습니다. 때문에 너무나 많은 소방관들이 건물과 함께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인원이 무려 343명이나 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직업 중에 하나가 소방관입니다. 자격요건도 까다롭고, 소방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또한 2011년 11월 23일에 있었던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서, 22살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전사하였습니다. 고 서정우 하사는 마지막 휴가를 갔다가 연평도에 떨어진 포탄을 보고 휴가를 포기하고, 조국 수호라는 일념하나로 부대로 돌아가다가 사망했습니다. 자신의 목숨과 이익보다 자신의 임무와 책임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유력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진정한 유력자들은 누구입니까? 세상의 왜곡된 잣대와 기준이 아닌, 진정으로 신앙인격과 행동을 가진 분들이 교회의 유력자들입니다. 신앙이 인격의 바탕 위에 세워지고, 그 인격의 바탕에 따라 실천하고 행동하는 신앙인이 바로 교회의 유력자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어떤 직분을 가지고 있는가 보다 내가 참된 신앙의 유력자인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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