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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마 선교사 기도편지 

 

 주님이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4년도에는 처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의 겨울을 뒤로하고 다시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이 있는 인도네시아로 돌아왔습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막내는 2월 13일에 인도네시아 입국하여 반둥에 있는 임시 거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아내와 딸 수아 모두 동남아시아는 처음이라 긴장감을 가지고 입국하였습니다. 특별히 기도 부탁드리는 것은 막내가 특이 체질이라 모기에게 물리면 심하게 부어오릅니다. 아니나 다를까 입국하자마자 자카르타 공항에서부터 모기에게 물리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모기와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모기를 통하여 뎅기열과 같은 풍토병에 걸리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외국인이 살기 가장 힘든 나라 중의 하나가 바로 인도네시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비자와 집을 구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어찌 어찌해서 비자는 1년 짜리를 구해 이곳에서 살 수 있도록 준비하였지만, 저 혼자 있을 때와는 다르게 가족이 함께하니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집입니다. 이곳은 월세 전세와 같은 제도가 없습니다. 외국인이라 집을 살 수도 없습니다. 다만 연세라는 개념으로 일년치 임대료를 한 번에 지불해야 하는데 이것도 집주인들이 2년 혹은 3년 계약을 원하기 때문에 집을 구하기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가족이 인도네시아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는 집,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집, 이 둘을 모두 붙잡을 수 있는 집을 허락된 재정 안에서 잘 구해지길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한 반둥서원 사역을 통해 한 팀을 이루며 묵묵히 그분을 의지하여 정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반둥서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촉점으로 인도네시아 청년을 가지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에 남아 있는 장인, 장모님과 두 자녀 민이와 린이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학업과 부모없이 처음으로 지내는 생활을 지혜롭게 감당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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