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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17:01

예배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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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의 삶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이유를 이사야 선지서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즉,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하게 하시기 위해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를 찾고 그 예배를 받기 원하십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겔22:30)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배란 무엇일까요? 김기현목사님은 “인생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을 예배라고 정의합니다. 이재학목사님은 “아무 자격 없는 우리가 초대받은 잔치”를 예배라고 정의합니다. 예배에는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결국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찾고 계십니다. 하지만 예배에 대한 큰 오해가 있습니다. 그것은 장소에 묶인 예배입니다. 어떤 특정한 장소에서만 예배가 잘 드려진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은혜가 되는 장소와 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소에 묶인 예배는 하나님을 특정한 장소에서만 계시는 분으로 만들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디든 계시고 어디나 존재하십니다. 즉, 어디서든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의 만남을 통해 알려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시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에서 드려지는 예배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여인은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 갈 수 없었습니다. 이방 여인은 유대인들과 접촉하는 것 자체가 죄로 여겨진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예배에 갈망을 갖고 있는 사마리아 여인을 예수님께선 찾아가셨고 중요한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이 말씀은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이시고 어디나 계시기 때문에 어디서든 예배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으로 사마리아 여인은 어디서든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님들의 예배가 이러한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어디서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글쓴이 정기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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