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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개

2022.10.29 17:17

종교심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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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은 오직 예수만을 붙드는 삶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우리가 경계해야할 것은 오직 예수만 붙드는 신앙을 방해하는 함정들입니다. 그 함정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인간의 종교심입니다. 왜 사람들이 종교심에 매혹을 느낍니까? 종교심은 인간에게 자기만족을 주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들이 기독교보다 불교나, 이슬람, 흰두교와 천주교에 더 매력을 느낍니까? 인간의 종교심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자기수행과 고행, 삼천배, 고해성사, 라마단 금식, 성지순례, 신비한 체험은 인간에게 자기만족을 줍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오직 예수입니다. 십자가는 인간의 종교심을 덧댈 곳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매력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타종교의 종교심은 인간의 자력 구원에 대한 욕망입니다. 바벨탑의 욕망과 같은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교회 내에서도 이런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벽기도를 힘을 다해 하는 성도들 가운데 그것이 자기 의와 만족이 되고, 모든 신앙을 새벽기도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신앙적 독선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오직 예수만을 붙들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자신의 종교심을 만족시켜 주는 수단이 되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 내에서 하는 봉사와 섬김이 자신의 종교심을 만족시키는 수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기만족과 열심만 남고 예수를 붙드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종교적 행위(예배, 기도, 말씀, 섬김, 전도, 교제 등)는 우리 자신의 종교심을 만족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오직 예수만을 붙들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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