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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금요기도회를 강조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제가 뭘 강하게 요구하는 사람이 아닌데,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에, 여러분께 매번 강하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간절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 저는 순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본 칼럼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아합의 시대는 영적으로 어두워서, 완전한 절망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때에 엘리야를 역사의 무대 위로 끌어 올리셨습니다. 그런데 왕상17:3에 보면 갑자기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하나님은 엘리야를 말라가는 그릿 시냇가에 숨기셨을까요? 그것은 말라가는 그릿 시냇가를 통해 엘리야가 이스라엘 땅의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시대적 사명의 출발은 현실의 아픔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야만 기도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의 메마름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절박한 기도가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직 메마른 그릿 시냇가 곁에서만, 절실한 기도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아합의 시대처럼 어둡고, 쇠퇴의 갈림 길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둡고 절망적인 아합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뿐만 아니라, 7천명의 남은 자를 두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새로운 시대를 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삼광교회가 이 시대를 위해 남겨두신 엘리야와 7천명에 속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삼광공동체가 그릿 시냇가의 엘리야처럼 이 땅의 아픔과 위기를 직시하고, 깨어서 하나님을 향해 생명을 걸고 부르짖는 기도의 공동체가 되길 원하십니다. 오직 부르짖는 기도만이 이 땅에 패역함으로 닫혀진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온전히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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